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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투리

최민용 2012. 6. 2. 18:35

가루(갈구,갈기)
간장(지렁)
갈비(갈배)
감기(순감,윤감)
감자(갱기)
강아지(강생이)
개으름뱅이(누진뱅이)
개피떡(씀바람떡)
거짓말(거집뿌리,도삽,부끼,얼레뿌리)
거품(버큼)
걸핏하면(자삣하문)
검부레기(거부제기)
겁쟁이(겁재이 겹제기)
겨드랑이(겨댕이,자개미,자대,재개미)
겨우(재우)
계약체결(합동체결)

고추(댕추)
고드름(고조리,고주럼,고즈래미)
고등어(고마이,고마에,고망어)
고양이(고애,고앵이)
곰보(얼구뱅이,얼그뱅이)
곱슬머리(고수락머리,양머리)
공것(공째,공게)
광대뼈(볼뼈)
괜찮습니다(일없수구마)
괭이(곽지)
교환하는것(바꿈질,바꾸각질)
구두쇠(구데손이)
구멍(궁개,궁기,구먹)
구하기 어렵다,귀하다(긴장하다)
국수(국시)
굳은살(썩살)
굴뚝(구새통)
귀먹어리(구먹댕이,먹보)
귀찮다(영사하다,영상스럽다)
그러므로(그러니깐드루)
그림자(그럼지)
기웃거리다(찌웃거리다)
기저귀 (기상기)
깍쟁이(깍재,따꼽쟁이)
꽈배기(타래턱)

꿩(산닭)
감자(갱이)

댕추-고추

나무-낭그

누에-누베

조-조이

조밭-조이밭
꿩(산닭)

아버지의 외할아버지 : 진할아버지

아버지의 외할머니 : 진할머니

할아버지 : 큰아배

할머니 : 할만, 할만님- 큰마니

아버지 : 아반

어머니 : 오마니,어마이,오마이

장인 : 가시애비

장모 : 가시애미


남편 : 나그네

아내 : 안까이(암개란 말에서 유래)

며느리 : 미느리

아주머니 : 넹바리

아저씨 : 아재비

아주머니 : 아주마이

오빠 : 오라바니,오라바이,오라브지

누이 : 누부,누비,누애,누의,느비

동생 : 애끼
막내 : 막뒤

사위 : 싸웨

올케 : 오리미,오레미,올찌세미

시누이 : 스느비
시동생 : 스애끼

늙은남자(아바이,노털)

늙은여자(아매)

남자 : 스나이

아낙네 : 안까이,에미네

어른 : 자라이
어린아이 : 어르나,간나

떡거머리 총각 : 덜머리총각

여자아이 : 간나

◐ 북한의 평안도 사투리.
꼬치꼬치(오지오지)
꿩(산닭) 꽈배기(타래떡)
나 스스로(나절로)
나물(남새)
나비(나붕이)
남(냄)
남방셔츠(적삼, 퉁중이,잠배이)
남자(스나이)
남편(나그네)
내버려두다(내싸두다)
내장,속(벨,베리,배애리)
냉이(나상구,나숭개,나시)
너무,지니치게(진해)
넙적다리(신다리)
노란자위(노란자시,노랑젖)
노루(놀가지,놀기,놀갱이)
노을(나부리,나불,나오리,노부리,느블)
노하다(노바하다)
녹두나물(녹디질금)
뇌물(콧밑씻게)
누구세요(뉘기야,니기가)
누이(누부,누비,누애,누의,느비)
눈까풀(눈까줄,눈깝지)
눈보라(눈바라)
느슨하다(허슨하다)
늙은남자(아바이,노털)
늙은여자(아매)
다구치다(족치다,족대기다)
다듬다(검줄하다)
다시하다(되비하다)
단추(눈마구)
달무리(달머리)
닭(달기)
닭알(게랄,달기알)
담요(탄재,탄자)
대담하다(어버리크다)
대머리(번대머리,뻔들머리,)
대판싸움(대드리싸움)
더덕(더데기)
더부룩하다(듬뿌룩하다)
더위(더비,더우)
데굴데굴(두굴두굴)
도리어(데비)
도시락 그릇(밥곽)
도시락(곽밥)
독수리(닥수리,독소리,독술)
동그라미(동그랑이)
동생(애끼)
동침하다(동품하다)
돼지(뒈지,도티)
된장(떼장, <오누이장,썩장=종류에따라서>)
두루마기(두루메기,둘메기,제마기)
두부(드비)
들락날락하다(풍개치다)
들리다(듣기다)
들석거리다(들멍하다)
등골뼈(염주뼈)
등마루(등말기)
등허리(등떼기)
딩굴다(궁글다)
딱따구리(가막두거리,가막조가리,닥닥새,뚝뚝새) 딸꾹질

때문에(까타나)
땔나무(부수께나무,땔낭기)
떠벌이(말단지)
떡거머리 총각(덜머리총각)
뚜껑(다께,덕개,두벙)
뚜껑(뚜배)
마른오징어(낙지)
마른오징어(낙지)
마사다(마이다)
마음(맘세,맴,마암)
막내(막뒤)
만두(벤세)

◐ 북한의 함경도사투리 -음식.

간장(지렁)

갈비(갈배)

감자(갱기)

개피떡(씀바람떡)

고드름(고조리,고주럼,고즈래미)

고등어(고마이,고마에,고망어)

국수(국시)

꽈배기(타래떡)

나물(남새)

냉이(나상구,나숭개,나시)

녹두나물(녹디질금)

닭알(게랄,달기알)

도시락(곽밥)

된장(떼장, <오누이장,썩장=종류에따라서>)

두부(드비)

마른오징어(낙지)

마사다(마이다)

메주(메지)

멥쌀(닙쌀)

무(노배,무꾸)

물어징어(오중어)

반찬(질게,찬새,해미,햄,햄새)

배추(배차,배채)

봉숭아(봉새)

부추(염지)

상추(불구)

송편(조개떡)

수수(고량,밥수끼,밥쉬)

쌀밥(이팝)

옥수수(옥시기,강내)

칡(츨기)

콩나물(질금


◐ 북한의 함경도 사투리-일반 언어.

가새비 : 장인

가세 : 가위

가자미식혜 : 소금에 절인 가자미로 만드는 발효 음식

가시나.: 여자 아이

갓주지 : 갓을 쓴 젊은 주지. 아이들에게 무서운 대상의 상징

개당이 없다 : 깔끔하지 못하다

갯돌 : 배를 육지로 올리거나 바다로 내릴 때 끌고 갈 방향 앞쪽에 받치는 나무토막

건치 : 멍석. 거적

구름깔개 : 참나무를 엷게 밀어서 결은 자리

귀성스럽다 : 귀인(貴人)성스럽다

그기 : 그것이

글거리 : 그루터기. 풀이나 나무 또는 곡식 따위를 베고 남은 밑동

글거리 : 줄거리. 줄기. 그루터기

까막조개 : 바지락

깡태밭 : 갯벌

껍지 : 껍질

꼬마. 꾸마. 구마 : -입니다. -습니다. -어요. 명, 형, 동사의 뒤에 붙어 존칭으로 대답하는 데 쓰는 토

나무리다 : 나무라다

날래 : 빨리

낭 : 낭떠러지

낭그 : 나무

내내로 : 늘. 항상

녹마 : 녹말

녹마국수 : 녹말국수

누데기 : 포대기

누베 : 누에

눈포래 : 눈보라

늠 : 놈

다쪼매 : 대님

피께데기,패기,패끼딸각질 - 딸꾹질

돌대구리 : 돌대가리.

두렝이 : 두루마기

두루. 두뤄 : 들. 들판

두주리 : 둥우리

둔대 : 큰배를 움직이게 할 때 일종의 지렛대로 쓰는 나무토막

둥글소 : 황소

뒤울안 : 뒤란

뒤잽이줄 : 배를 선창에 묶어두는 밧줄

들뿌리 : 팬티

따발 : 똬리


◐ 북한의 함경도 사투리 - 동물.

강아지(강생이)

고양이(고애,고앵이)

꿩(산닭)

나비(나붕이)

노루(놀가지,놀기,놀갱이)

닭(달기)

독수리(닥수리,독소리,독술)

돼지(뒈지,도티)

딱따구리(가막두거리,가막조가리,닥닥새,뚝뚝새)
망아지(매지,메아지)

메기(메사구)

메추리(모치래기)

물오징어(오중어)

송사리(눈젱이,뾰돌치)

송아지(쇄지,새지)

암말(피매,피매말)

암소(암세)

암캐(앙캐)

암코양이(암쾌)

암퇘지(피게)

염소(넘소,맴소,염쇠,염세)

올챙이(올채)

제비(지비)

종달새(종지리,예조리)

진드기(진둥개)

표범(아롱범)

황소(둥글쇠)

 

 

그외다른지역사투리

경상도

1. '~꼬'로 끝난다...

예) 뭐꼬?, 이란다꼬?, 우짤라꼬~, 뭐라꼬~

2. '~예'

예) 그렇지예~

3. '~등' or '~덩'

예) 웃거등~ 했거덩~

4. '~더'

예) 모르겠습니더~, 아입니더~

5. '~디'

예) 그랬는디~

6. '~꺼'

예) 할랍니꺼~

7. '~라'

예)해달라고 카는 기라~

8. '~카노'

예) 왜 그와카노~, 뭐라카노~

9.' ~소'

예) 형님이 한번 해보이소~, 어서 오이소~

10. '~하자카이'

예) 나온대로 하자카이~

11. '~뿐다'

예) 친구 안해뿐다~

문장 끝에 자주 나타나는 경상도 사투리

* 1.단디 ~ 하다

표준어로 "확실히", "분명히", "단단히"란 뜻. 가까운 관계에 있는 사람끼리 주고받는 상투적인 배려의 표시다. 부산/경남지역 20대 사이에 광역적으로 번져있는 관용구이며 서울사람이 한 번 맛들일 경우 정감 어린 새시대 새주인으로 거듭날 것이다.

*2.만다 그라노? 만다꼬?
"왜그래?" , "그럴 필요가 있을까?", "쓸데없는 짓 한다"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화들짝 놀란척, 걱정하는 척하며 안면을 약간 찌그리거나 목소리를 구엽게 질질 끌면 걱정의 강도가 더욱 깊어진다. "만다꼬" 뒤에(!) 표가 붙으면 "다 부질없다"라는 등 극단적 해석도 가능. 실제로 부산지역 고교/대학사회에서는 짝사랑의 아픔을 이 한마디로 대신하기도 한다.


*3.고마 쌔리, 마!
직설적이고 파괴본능을 감추며 살아가는 영남인의 인생관을 대변한다. 호전적이되 그 이면에는 여린 속살로 버팅기는 인간일수록 자주 애용한다. 20대는 주로 미팅에서 상처를 받았거나, 시험성적 저조할 때 사용하며, 그 밖에는 대체로 직접적인 폭력과 관련된 일부 거리의 시인들을 제외하곤 사용하지 않는 편이다.

*4. 문디
1,4 후퇴의 역사적 아픔에서 비롯되어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생성된 문둥병 환자에 대한 속어이다. 그 후로 용어사용에 관한 논의가 계속되다가 인기스타 강호동을 통해 전국적으로 방송망을 타게 된 불멸의 역작이다. 현재는 동질환의 발병률이 상당히 낮은 관계로 가벼운 구박을 표현하는 용어로 발전하였다. "문디" 는 친구간, 가족간 회화시 사용해도 전혀 어색함이 없고, 연인사이에 통용되도 상스러움이 없다고 인식될 만큼 지역사회에서는 이미 굵직한 한 획을 긋고 있다. 어른에게 무단으로 사용하면 소정의 벌칙을 받게 된다.

*5. 우야꼬

충격적인 사건을 겪었거나, 말못할 사정으로 신체적 고통을 이겨내는 이에게 본인의 동정심과 걱정을 전달할 수 있는 단어이다. 일식 우동을 연상하시겠지만, 역시 아니올시다이다. "우야꼬"는 표준어로는 "어찌할까", 혹은 "이걸, 어쩌나"와 같은 용법으로 사용되며 이미 매스미디어를 통해 대중과 친숙한 지역사회의 용어이다. 20대가 어떻게 이런 말을 쓸 수 있느냐. 환경지배론!

*6.머째이 머째이 사회자 머째이! (= MC is cool so much!)
멋쟁이, 멋쟁이에 비음이 첨가되면서 유행한 행사용 멘트. 유난히 애교 많은 경상도 아가씨들이 기분 UP될때만 쓰는 말. 여기서 사회자는 불특정 다수의 깔삼한 남성들을 이른다. 이 문장은 여교 앞 튀김집 사장님에서부터 서면, 남포동 나이트클럽 부킹 男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영역의 남성을 사용자 임의대로 지정할 수 있으며, 퀸카로부터 이 말을 들어야만 공식적인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다.

7. 그그는 그기고, 이그는 이기지....!

부산사람들은 유난히 시끄럽다. 그리고 그들 중 대부분은 냉철함보다 삶의 현장에 뛰어드는 것을 선호한다. 이것저것 전후사정을 놓고 따지기 좋아하는 이들은 위 문장을 목숨처럼 애용한다. 이러한 어조는 시내 교통사고 현장이나, 부산지방검찰청과 법원, 각 관할 구청 및 종합병원에서 쉽게 목격할 수 있다. 사용자의 감정상태에 따라 시비 가리기의 수단으로 사용될 수도 있고, 목소리 큰 깍두기들 사이의 친목용어로 활용될 수도 있다.

8. 으은~~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청춘의 심정을 그대로 표현한 半거절형식의 문장이다. S+V+O+C 의 복문형식에서 주술관계가 완전히 파괴된 문장으로 아무데나 갖다 붙이면 말이 된다. 발전과정에는 어린이들의 전유물로 여겨졌으나 현재는 젊은 여성층에서 많이 사용한다. 가끔 좌석버스에서 애인과 통화하는 남성으로부터 이 문장을 접할 때가 있는데 경청하지 말 것! 신의 저주가 이런 것이다. 이 때 입을 쭈삐 내밀고 연음발음을 하면 더 귀엽다. 등을 좌우로 살랑살랑 흔들어도 즉각적인 효과가 있다. 남자들이 할 경우, 음폭을 최대한 중후하게 해야 멋이 난다.
주의사항 : 부산사람이 서울말 반에 부산말 반 섞어 이야기 한다면 면박을 주자. 누가 들어도 당신이 잘했다고 할 것이다.

9. 내사 괘안타
가지기는 싫고 남 주긴 아까운 심정을 노래한 문장이다. 주로 나비처럼 날아온 여인을 놓쳤거나, 남정네를 다른데 빼앗긴 사람들이 즐겨 쓰는 말로 "..."는 절대 안 괜찮다는 대의가 숨어있다. 수많은 아쉬움과 회한이 함축되어 듣는 이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예외적으로 가끔 지역사회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에서 중년의 여인이 이 대사를 읊을 때가 있는데, 반드시 스토리 전개를 참조해가면서 문장을 파악해야 한다.

♧ 기타 약식 숙어
◆ 알라 오줌 만키로 : 갓난아기 오줌만큼 (매우 작은 양 = a little bit of)
◆ 됐다! 그마해라!: 이제 그만 좀 해둬! (이렇게 나오면 진짜 화난거다)
◆ 니 내 존나? : 사랑해, 니 마음은 어때?
◆ 맞나? : 오 그래?(상대방에게 장단 맞추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표현이다. 낮게 발음하면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는 증거로 입증되며, 고음 처리하면 방정맞게나마 동의한다는 심정을 표현할 수 있으므로 역시 활용빈도가 높다.)

※ 동의어 : "~글나?", "진짜가?", "대뽀아니고" 이 밖에도 성격 좋은 척 하려면 "고마 웃기" 또는 "실실 쪼개기" 등의 언어적 기술에 승부를 보라.
고등학교 수학 선생님

=고다꾜 쏵쌤(9:5)
-저것은 무엇입니까?
=저기 뭐꼬?(2:1)
-할아버지 오셨습니까?
=할뱅교?(3:1)
-저기 있는 저 아이는 누구입니까?
=쟈는 누고?(13:4)
-니가 그렇게 말을 하니까 내가 그러는 거지, 니가 안 그러는데 내가 왜 그러겠니?
=니 그카이 내 그카지, 니 안 그카믄 내 그카나?(31:17)
-나 배고파!/ 밥 차려놨어! 밥 먹어!
=밥도!(2:1)/ 자! 무라!(8:3)
-어, 이 일을 어떻게 하면 좋아?
=우야노!(11:3)
-어쭈, 이것 봐라! (2:1)
=이기요!
-너 정말 나한테 이럴 수 있니?!
=팍! (11:1)
-왜 그러시는 가요?
=멍교?(7:2)
-야, 그러지 좀 마!
=쫌!(6:1)
-이 물건 당신 건가요?
=니끼가?(8:3)
-네, 그건 제 물건입니다.
=인 도!(9:2)
-어디에 숨기셨나요?
=우쨌노?(7:3)

경상도방언-가족

가족,친척호칭 및 인칭

표준말

사투리

표준말

사투리

할아버지

할부지, 할배

할머니

할무이, 할마시, 할매

아버지

아부지

어머니(시어머니)

어무이, 어매(시어마이)

형아

히야, 시야

누나

누부

첩사이

아범

아바이

애들을 낮추어 부를때

종내기

아주머니

아지매, 아주무이

이놈아

임마

저놈아

절마

아이들

아들

이 아이가

야가

너하고, 나하고

니캉, 내캉

오라버니

오라바이

어린애

얼라, 알라

어미

어마이

그 아이가
그아이가 그아인가

가가
가가 가가

계집애, 가시내

지지바, 가시나

아이

사나이, 사내

머스마, 머시마

다른사람

다리

올케

월깨

저, 제가

지, 지가

자기가

지가(지가 기면서)

곱사등이

곱사디, 꼽사디

벙어리

버버리, 뻘찌

점쟁이

점바치

문둥이

문디

거지

걸배이, 거러지

쌍둥이

쌍디

땜장이

때임재이

놈팡이

놈패이

깍쟁이

깍재이

멋장이

멋재이

엿장수

엿재이

시매부

시매시

미치광이

미친개이

장돌림

장똘배이

여편네(여편네들)
아낙네들

인네, 안들
(인네들, 안들들)

말랐는 사람

빼빼, 빼빼장구

잠을 많이 자는 사람

잠충이, 잠치이

뚱뚱보(뚱보)

뚱땡이,뚱띠

잘 조는 사람

자부래미

병신

빙시

절름발이

찐빠리

앉은뱅이

안질배이

경상도사투리/방언

가축

표준말

사투리

표준말

사투리

강아지

강새이

망아지

망새이(말 망새이)

병아리
햇 병아리

삐아리, 삐개이
해 삐개이


닭새끼


달구새끼

토끼

토깨이, 토까이

염소

얌새이

고양이

꼬내이, 고내이

동물

표준말

사투리

표준말

사투리

징거미(민물새우)

징기미

잠자리

철배이

다슬기

꼴부리, 골부리.고디, 사고디

우렁이

못꼴부리, 논고디

우렁쉥이(멍게)

멍기

거미

거무

풀무치

국매

메뚜기

밀띠

매미

매리(뻘찌-숫컷)

방아개비

황굴레, 홍굴레-암컷
때때-수컷

개구리

깨구리

올챙이

올채이

호랑이

호래이

여우

야시(야시 비, 야시골)

지렁이

껄깨이, 거시

도토리

꿀밤

빵게

빵끼

구렁이

구리

매구(천년묵은 여우가 변하여 된 짐승)

미구

누에(누에 고치)

뉘비(뉘비 꼬치)

서캐(이의 알)

씨가리, 씨개이

구더기

구디기

모기

모개이

파리

파래이

굼뱅이

굼비

까치

깐채이 깐치

까마귀

까마구

뱀장어

배미재이

바구미
(쌀속에 사는 벌레)

바기미

회충

거시
뱃속에 거시 들었나

갈치

칼치

멸치

며르치

조기

쪼구

곡식 및 식품, 채소, 나물, 과일

표준말

사투리

표준말

사투리

두부

조포

부침개

찌짐

메밀

미물, 메물

부추

정구지

수수

수끼

쌀밥

이밥

쇠고기

소고기

무말랭이

오그락지

무시

국수

국시

밀가루(가루)

밀가리(가리)

수제비

수지비

기름(참기름)

지름(참지름)

도라지

돌개

고추장

꼬장

콩나물

콩지름

메주

미주

엿기름

엿질금

김치

짐치

강냉이

강내이

모과

모개

오이

무리

복숭아

복숭. 복상

달래

달내이

씀바귀

신내이

냉이

날새이

이퍼리

외, 참외

겉절이

지러지, 지래기

밀기울

밀지불

머루

멀구

신체부위

표준말

사투리

표준말

사투리

다리

달구지


(손등, 발등)

등더리, 등어리
(손등더리. 발등더리)

정수리

짱배이, 짱배기

손목

손모가지(저속어)

목아지

발목

발모가지(저속어)

콧잔등, 콧등

코빼기(저속어), 콧디
코짱배이, 코짱배기

정갱이

정개이

무릎

무르팍

뼉다귀

삐다구, 삑다구

엉덩이

궁디

겨드랑이

자드랭이

가르마

가르매

눈시울

눈떠버리

빼마리, 빼말때기

입술

입시불

팔뚝

팔띠

볼때기

볼태기

창자

창시

코딱지

코따가리

주둥이, 주둥아리

주디

머리끄덩이

머리끄대이(끄대기)

대가리(머리)

대갈배이, 대갈바리
댁바리

일반용어

표 준 말

사 투 리

ㄱ, ㄴ

가루

가리

가을

가실

가팔막(가풀막)
가파르다

깨끌막
깨끌막지다

솔가리(소나무 낙엽)

깔비

강변

갱분

개울, 내

거렁

건더기

건디기, 건디

껍데기

껍디기. 껍디

껍질

꺼풀

겨릅대

지릅대, 지립대

고삐(소 고삐)

이까리(소 이까리)

고리

골개이

꼬리

꼬랑댕이, 꼬랑대기
꼬랑대이

고수레

고시내

고쟁이

꼬장주

꼴(모양)

꼬라지

꼴찌

꼬빼이, 꼼바리, 꼬빠리

꼬챙이

꼬쟁이, 꼬재이
꼬장가리, 꼬장개이

꼬투리

꼬타리

꼭대기

꼭두배이. 꼭두배기

꼭지

꼭다리, 꼭대기

소풀

꽁지

꽁다리

곰팡이

곰패이

구덩이

구디. 구디기

구역질

꽤악질

군것질

군입질

굴렁쇠

동테

귀퉁이

귀티

그늘

거렁지

끄내끼

끄티

기겁(하다)

식겁(하다)

길이

지리기

냄새

내미

눈썰미

눈살미

딱지

때기

딸꾹질

깔딱질


(고춧 대, 수수대)

대공, 대궁
(꼬치대공, 수끼대공)

대님

가붓댕이

대문

삽작

땡볕

땡빝

더미(짚 더미)

삐까리(짚삐까리)

덩쿨

덤불

덩어리

덩거리

덩이

디이

돌삐

됫박

도배기

동강이(토막)

동가리, 동개이

동그라미

동글배이, 똥글배이

뚜껑
(병 뚜껑)

따까리, 따깨이
(병 따까리, 따깨이)

뜨럭

등걸

등거리

등겨

등개

마을

마실

매일

맨날

모래(보드러운 모래)

몰개(보몰개)

모이

모시

모퉁이

모티

목욕

목간

무더기

무디, 무디기

뭉텅이, 뭉치

뭉티기, 뭉티

바느질

반질

바느질고리(반짇고리)

반질당시개

바람개비

팔랑개비

바위

방구

바퀴

바꾸, 바끼

밖에

한대

반두(물고기 잡을 때 쓰는 도구)

반도, 반디

버르장이(버릇)

버르재이,
버르장머리

비탈(에)

비알(비아래, 삐아래)

표 준 말

사 투 리

벌레

벌개이, 벌거지

빌박, 비림박, 비릴박

변소(변소에 가다)

정낭, 통시(통세 가다)

봉지

봉다리

부엌(부엌에)

정지(정제)

북더기

뿍디기, 뿍대기
뿍디

사금파리
(사기조각)

새금파리

삭정이

삭다리

새경(머슴의 품삯)

새강

새미

서까래

서까리

성냥(당황)

다황

소꿉놀이소꿉놀이하자)

빵깨이(빵깨이살자)

속(배추 속)

꼬개이, 속꼬개이(배추 꼬개이, 배추 속꼬개이)

솔가리

깔비

솔방울

솔방구리

수숫깡, 수숫대

수낏대, 수꿋대
수꿋대기

수염

심지

시멘트

돌가리(돌까리)

식견
(그 애는 식견 들었다)

시건
(가는 시건 들었다)

아궁이

부석

아귀

어구

아망

아구망대이
아구망대기

안짝

안쪽

야마리, 얌통머리

얌퉁머리,얌똥머리

어리광

어릉정

열쇠

쇳대, 싯대

여불때기

올가미(올무)

홀개이, 홀깨이

우스개

우시개

위(위에, 위로)

우(우에. 우로)

이야기

이바구, 이예기. 이애기

이웃

이부재

알맹이

알매이

ㅈ, ㅊ

짜깁기

짜집기

작대기

짝대기

장대

짱때

정상

만대이
(산만대이, 고개만대이)

족집게

쪽찝깨

주머니

주머이

주점부리(군것질)

주점머리. 주점버리

쭉정이

쭉디, 쭉디기, 쭉대기

찌꺼기

찌끄리

찜질

뜸질

천정

천장

칠기

침(침뱉어라)

춤(춤 밭아라)

ㅌ. ㅍ. ㅎ

태무심

태머심

팽이

팽댕이, 팽대이

포대기

두디, 두디기

풀무

불매

호롱(호롱불)

호랑(호랑불

호루루기(호각)

호로라기, 호그라기

회오리바람

돌개바람

혹뿔

흉(흉보다)

숭(숭보다)

흉년

숭년

힘(힘쓰인다

심(심신다)


(경상도방언-인사말)

(표준어) (방언)

1.잘가라 /잘가거레이

2.안녕히 가세요/안녕이 가이소

3.고마워요/ 고맙십더,고맙심데이

4.하지마라 /하지 마레이,하지말거레이

5.지금만나자고 그러잖아/ 지금만나자 카~이

6.선생님 질문있어요 /샘님,샘예- 질문있어,질문 있심더

7.어디가냐 /어디가노

8.이게아닙니다 /이게아입니더,이게 아이라예

9.너랑 나랑 여행가자 /니캉 내캉 여행 가제이

10.학교 안 갈꺼야? /핵교 안갈끼가

11.미안하다 /미안하데이,미안테이

12.수고하십니다 /수고많심더

13.이게뭐냐/ 이게뭐꼬

14.아침 먹고 학교가라 /아침묵고 핵교가레이

15.얼른갔다올게/ 패나케갔다올게

16.아니야 /아이다

17.너 숙제했니? /니 숙제다했나

18.저기 슈퍼에가서 우유하나사올래? / 니 저 슈퍼 가가 우유한개만 사온나

19. 니가 그렇게 해서 일이 이지경이 돼었잖아/니가 그래해가 이래 됐다아이가

20.안녕~ /가라

1.안녕하세요=안녕하십니꺼 2.안녕히가세요=안녕히가이소 3.안녕히계세요=안녕히계시소 4.처음뵙겠습니다=처음뵙겠습니더 5. 안녕하세요=오랜마이네, 그냥 안녕6.안녕히계세요= 잘 있어래이 7.안녕히주무세요= 잘 주무시소 8.다녀오겠습니다=다녀오겠습니더 9. 만나서반갑습니다=반갑대이,만나서 억수로 반갑대이10. 잘주무셨어요=잘 잤나 11.어서 오세요=퍼뜩 온나

경상도 방언의 특징/그 밖의 경상도 지역 방언의 예

[경상도 방언의 특징]

1. 보통 ‘으’를 ‘어’로, ‘의’를 ‘에’로, ‘그’를 ‘거’로, ‘ㅚ’는 ‘ㅐ’로, ‘ㅟ’는 ‘ㅣ, ㅜ’로 발음한다.
예) 디에 있데이. → 뒤에 있다.
저짜 우에 있데이. → 저쪽 위에 있다.
와 안대노? → 왜 안 되냐?

2. 긴 말을 축약하는 경우가 많다.
예) 뭐라카노? → 무엇이라고 했니?
와 그라노? → 왜 그러십니까?
가뿌라. → 가 버려라.
이자뿟나? → 잊어버렸냐?

3. 끝에 오는 ‘~다’ 를 ‘~데이’로 쓰는 경우가 있다.
예) 같이 합시데이. → 같이 합시다.
내가 왔데이. → 내가 왔다.

4. 의문문의 어말 어미가 ‘~나’, ‘~노’, ‘~고’, ‘~가’ 등으로 바뀐다.
예) 비 오나? → 비 오니?
누 책이고? → 누구 책이니?
어데 가노? → 어디 가니?

5. ‘ㅆ’과 ‘ㅅ’의 구분이 불분명하다.
예) 쌀: 살
싸우다: 사우다
쏙이 아프다.: 속이 아프다.

6. 다른 지역의 말에 비해 억양이 강하고 말이 빠르다.

1. '~꼬'로 끝난다...

예) 뭐꼬?, 이란다꼬?, 우짤라꼬~, 뭐라꼬~

2. '~예'

예) 그렇지예~

3. '~등' or '~덩'

예) 웃거등~ 했거덩~

4. '~더'

예) 모르겠습니더~, 아입니더~

5. '~디'

예) 그랬는디~

6. '~꺼'

예) 할랍니꺼~

7. '~라'

예)해달라고 카는 기라~

8. '~카노'

예) 왜 그와카노~, 뭐라카노~

9.' ~소'

예) 형님이 한번 해보이소~, 어서 오이소~

10. '~하자카이'

예) 나온대로 하자카이~

11. '~뿐다'

예) 친구 안해뿐다~

문장 끝에 자주 나타나는 경상도 사투리

* 1.단디 ~ 하다

표준어로 "확실히", "분명히", "단단히"란 뜻. 가까운 관계에 있는 사람끼리 주고받는 상투적인 배려의 표시다. 부산/경남지역 20대 사이에 광역적으로 번져있는 관용구이며 서울사람이 한 번 맛들일 경우 정감 어린 새시대 새주인으로 거듭날 것이다.

*2.만다 그라노? 만다꼬?
"왜그래?" , "그럴 필요가 있을까?", "쓸데없는 짓 한다"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화들짝 놀란척, 걱정하는 척하며 안면을 약간 찌그리거나 목소리를 구엽게 질질 끌면 걱정의 강도가 더욱 깊어진다. "만다꼬" 뒤에(!) 표가 붙으면 "다 부질없다"라는 등 극단적 해석도 가능. 실제로 부산지역 고교/대학사회에서는 짝사랑의 아픔을 이 한마디로 대신하기도 한다.


*3.고마 쌔리, 마!
직설적이고 파괴본능을 감추며 살아가는 영남인의 인생관을 대변한다. 호전적이되 그 이면에는 여린 속살로 버팅기는 인간일수록 자주 애용한다. 20대는 주로 미팅에서 상처를 받았거나, 시험성적 저조할 때 사용하며, 그 밖에는 대체로 직접적인 폭력과 관련된 일부 거리의 시인들을 제외하곤 사용하지 않는 편이다.

*4. 문디
1,4 후퇴의 역사적 아픔에서 비롯되어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생성된 문둥병 환자에 대한 속어이다. 그 후로 용어사용에 관한 논의가 계속되다가 인기스타 강호동을 통해 전국적으로 방송망을 타게 된 불멸의 역작이다. 현재는 동질환의 발병률이 상당히 낮은 관계로 가벼운 구박을 표현하는 용어로 발전하였다. "문디" 는 친구간, 가족간 회화시 사용해도 전혀 어색함이 없고, 연인사이에 통용되도 상스러움이 없다고 인식될 만큼 지역사회에서는 이미 굵직한 한 획을 긋고 있다. 어른에게 무단으로 사용하면 소정의 벌칙을 받게 된다.

*5. 우야꼬

충격적인 사건을 겪었거나, 말못할 사정으로 신체적 고통을 이겨내는 이에게 본인의 동정심과 걱정을 전달할 수 있는 단어이다. 일식 우동을 연상하시겠지만, 역시 아니올시다이다. "우야꼬"는 표준어로는 "어찌할까", 혹은 "이걸, 어쩌나"와 같은 용법으로 사용되며 이미 매스미디어를 통해 대중과 친숙한 지역사회의 용어이다. 20대가 어떻게 이런 말을 쓸 수 있느냐. 환경지배론!

*6.머째이 머째이 사회자 머째이! (= MC is cool so much!)
멋쟁이, 멋쟁이에 비음이 첨가되면서 유행한 행사용 멘트. 유난히 애교 많은 경상도 아가씨들이 기분 UP될때만 쓰는 말. 여기서 사회자는 불특정 다수의 깔삼한 남성들을 이른다. 이 문장은 여교 앞 튀김집 사장님에서부터 서면, 남포동 나이트클럽 부킹 男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영역의 남성을 사용자 임의대로 지정할 수 있으며, 퀸카로부터 이 말을 들어야만 공식적인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다.

7. 그그는 그기고, 이그는 이기지....!

부산사람들은 유난히 시끄럽다. 그리고 그들 중 대부분은 냉철함보다 삶의 현장에 뛰어드는 것을 선호한다. 이것저것 전후사정을 놓고 따지기 좋아하는 이들은 위 문장을 목숨처럼 애용한다. 이러한 어조는 시내 교통사고 현장이나, 부산지방검찰청과 법원, 각 관할 구청 및 종합병원에서 쉽게 목격할 수 있다. 사용자의 감정상태에 따라 시비 가리기의 수단으로 사용될 수도 있고, 목소리 큰 깍두기들 사이의 친목용어로 활용될 수도 있다.

8. 으은~~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청춘의 심정을 그대로 표현한 半거절형식의 문장이다. S+V+O+C 의 복문형식에서 주술관계가 완전히 파괴된 문장으로 아무데나 갖다 붙이면 말이 된다. 발전과정에는 어린이들의 전유물로 여겨졌으나 현재는 젊은 여성층에서 많이 사용한다. 가끔 좌석버스에서 애인과 통화하는 남성으로부터 이 문장을 접할 때가 있는데 경청하지 말 것! 신의 저주가 이런 것이다. 이 때 입을 쭈삐 내밀고 연음발음을 하면 더 귀엽다. 등을 좌우로 살랑살랑 흔들어도 즉각적인 효과가 있다. 남자들이 할 경우, 음폭을 최대한 중후하게 해야 멋이 난다.
주의사항 : 부산사람이 서울말 반에 부산말 반 섞어 이야기 한다면 면박을 주자. 누가 들어도 당신이 잘했다고 할 것이다.

9. 내사 괘안타
가지기는 싫고 남 주긴 아까운 심정을 노래한 문장이다. 주로 나비처럼 날아온 여인을 놓쳤거나, 남정네를 다른데 빼앗긴 사람들이 즐겨 쓰는 말로 "..."는 절대 안 괜찮다는 대의가 숨어있다. 수많은 아쉬움과 회한이 함축되어 듣는 이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예외적으로 가끔 지역사회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에서 중년의 여인이 이 대사를 읊을 때가 있는데, 반드시 스토리 전개를 참조해가면서 문장을 파악해야 한다.

♧ 기타 약식 숙어
◆ 알라 오줌 만키로 : 갓난아기 오줌만큼 (매우 작은 양 = a little bit of)
◆ 됐다! 그마해라!: 이제 그만 좀 해둬! (이렇게 나오면 진짜 화난거다)
◆ 니 내 존나? : 사랑해, 니 마음은 어때?
◆ 맞나? : 오 그래?(상대방에게 장단 맞추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표현이다. 낮게 발음하면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는 증거로 입증되며, 고음 처리하면 방정맞게나마 동의한다는 심정을 표현할 수 있으므로 역시 활용빈도가 높다.)

※ 동의어 : "~글나?", "진짜가?", "대뽀아니고" 이 밖에도 성격 좋은 척 하려면 "고마 웃기" 또는 "실실 쪼개기" 등의 언어적 기술에 승부를 보라.
고등학교 수학 선생님

=고다꾜 쏵쌤(9:5)
-저것은 무엇입니까?
=저기 뭐꼬?(2:1)
-할아버지 오셨습니까?
=할뱅교?(3:1)
-저기 있는 저 아이는 누구입니까?
=쟈는 누고?(13:4)
-니가 그렇게 말을 하니까 내가 그러는 거지, 니가 안 그러는데 내가 왜 그러겠니?
=니 그카이 내 그카지, 니 안 그카믄 내 그카나?(31:17)
-나 배고파!/ 밥 차려놨어! 밥 먹어!
=밥도!(2:1)/ 자! 무라!(8:3)
-어, 이 일을 어떻게 하면 좋아?
=우야노!(11:3)
-어쭈, 이것 봐라! (2:1)
=이기요!
-너 정말 나한테 이럴 수 있니?!
=팍! (11:1)
-왜 그러시는 가요?
=멍교?(7:2)
-야, 그러지 좀 마!
=쫌!(6:1)
-이 물건 당신 건가요?
=니끼가?(8:3)
-네, 그건 제 물건입니다.
=인 도!(9:2)
-어디에 숨기셨나요?
=우쨌노?(7:3)

경상도방언-가족

가족,친척호칭 및 인칭

표준말

사투리

표준말

사투리

할아버지

할부지, 할배

할머니

할무이, 할마시, 할매

아버지

아부지

어머니(시어머니)

어무이, 어매(시어마이)

형아

히야, 시야

누나

누부

첩사이

아범

아바이

애들을 낮추어 부를때

종내기

아주머니

아지매, 아주무이

이놈아

임마

저놈아

절마

아이들

아들

이 아이가

야가

너하고, 나하고

니캉, 내캉

오라버니

오라바이

어린애

얼라, 알라

어미

어마이

그 아이가
그아이가 그아인가

가가
가가 가가

계집애, 가시내

지지바, 가시나

아이

사나이, 사내

머스마, 머시마

다른사람

다리

올케

월깨

저, 제가

지, 지가

자기가

지가(지가 기면서)

곱사등이

곱사디, 꼽사디

벙어리

버버리, 뻘찌

점쟁이

점바치

문둥이

문디

거지

걸배이, 거러지

쌍둥이

쌍디

땜장이

때임재이

놈팡이

놈패이

깍쟁이

깍재이

멋장이

멋재이

엿장수

엿재이

시매부

시매시

미치광이

미친개이

장돌림

장똘배이

여편네(여편네들)
아낙네들

인네, 안들
(인네들, 안들들)

말랐는 사람

빼빼, 빼빼장구

잠을 많이 자는 사람

잠충이, 잠치이

뚱뚱보(뚱보)

뚱땡이,뚱띠

잘 조는 사람

자부래미

병신

빙시

절름발이

찐빠리

앉은뱅이

안질배이

경상도사투리/방언

가축

표준말

사투리

표준말

사투리

강아지

강새이

망아지

망새이(말 망새이)

병아리
햇 병아리

삐아리, 삐개이
해 삐개이


닭새끼


달구새끼

토끼

토깨이, 토까이

염소

얌새이

고양이

꼬내이, 고내이

동물

표준말

사투리

표준말

사투리

징거미(민물새우)

징기미

잠자리

철배이

다슬기

꼴부리, 골부리.고디, 사고디

우렁이

못꼴부리, 논고디

우렁쉥이(멍게)

멍기

거미

거무

풀무치

국매

메뚜기

밀띠

매미

매리(뻘찌-숫컷)

방아개비

황굴레, 홍굴레-암컷
때때-수컷

개구리

깨구리

올챙이

올채이

호랑이

호래이

여우

야시(야시 비, 야시골)

지렁이

껄깨이, 거시

도토리

꿀밤

빵게

빵끼

구렁이

구리

매구(천년묵은 여우가 변하여 된 짐승)

미구

누에(누에 고치)

뉘비(뉘비 꼬치)

서캐(이의 알)

씨가리, 씨개이

구더기

구디기

모기

모개이

파리

파래이

굼뱅이

굼비

까치

깐채이 깐치

까마귀

까마구

뱀장어

배미재이

바구미
(쌀속에 사는 벌레)

바기미

회충

거시
뱃속에 거시 들었나

갈치

칼치

멸치

며르치

조기

쪼구

곡식 및 식품, 채소, 나물, 과일

표준말

사투리

표준말

사투리

두부

조포

부침개

찌짐

메밀

미물, 메물

부추

정구지

수수

수끼

쌀밥

이밥

쇠고기

소고기

무말랭이

오그락지

무시

국수

국시

밀가루(가루)

밀가리(가리)

수제비

수지비

기름(참기름)

지름(참지름)

도라지

돌개

고추장

꼬장

콩나물

콩지름

메주

미주

엿기름

엿질금

김치

짐치

강냉이

강내이

모과

모개

오이

무리

복숭아

복숭. 복상

달래

달내이

씀바귀

신내이

냉이

날새이

이퍼리

외, 참외

겉절이

지러지, 지래기

밀기울

밀지불

머루

멀구

신체부위

표준말

사투리

표준말

사투리

다리

달구지


(손등, 발등)

등더리, 등어리
(손등더리. 발등더리)

정수리

짱배이, 짱배기

손목

손모가지(저속어)

목아지

발목

발모가지(저속어)

콧잔등, 콧등

코빼기(저속어), 콧디
코짱배이, 코짱배기

정갱이

정개이

무릎

무르팍

뼉다귀

삐다구, 삑다구

엉덩이

궁디

겨드랑이

자드랭이

가르마

가르매

눈시울

눈떠버리

빼마리, 빼말때기

입술

입시불

팔뚝

팔띠

볼때기

볼태기

창자

창시

코딱지

코따가리

주둥이, 주둥아리

주디

머리끄덩이

머리끄대이(끄대기)

대가리(머리)

대갈배이, 대갈바리
댁바리

일반용어

표 준 말

사 투 리

ㄱ, ㄴ

가루

가리

가을

가실

가팔막(가풀막)
가파르다

깨끌막
깨끌막지다

솔가리(소나무 낙엽)

깔비

강변

갱분

개울, 내

거렁

건더기

건디기, 건디

껍데기

껍디기. 껍디

껍질

꺼풀

겨릅대

지릅대, 지립대

고삐(소 고삐)

이까리(소 이까리)

고리

골개이

꼬리

꼬랑댕이, 꼬랑대기
꼬랑대이

고수레

고시내

고쟁이

꼬장주

꼴(모양)

꼬라지

꼴찌

꼬빼이, 꼼바리, 꼬빠리

꼬챙이

꼬쟁이, 꼬재이
꼬장가리, 꼬장개이

꼬투리

꼬타리

꼭대기

꼭두배이. 꼭두배기

꼭지

꼭다리, 꼭대기

소풀

꽁지

꽁다리

곰팡이

곰패이

구덩이

구디. 구디기

구역질

꽤악질

군것질

군입질

굴렁쇠

동테

귀퉁이

귀티

그늘

거렁지

끄내끼

끄티

기겁(하다)

식겁(하다)

길이

지리기

냄새

내미

눈썰미

눈살미

딱지

때기

딸꾹질

깔딱질


(고춧 대, 수수대)

대공, 대궁
(꼬치대공, 수끼대공)

대님

가붓댕이

대문

삽작

땡볕

땡빝

더미(짚 더미)

삐까리(짚삐까리)

덩쿨

덤불

덩어리

덩거리

덩이

디이

돌삐

됫박

도배기

동강이(토막)

동가리, 동개이

동그라미

동글배이, 똥글배이

뚜껑
(병 뚜껑)

따까리, 따깨이
(병 따까리, 따깨이)

뜨럭

등걸

등거리

등겨

등개

마을

마실

매일

맨날

모래(보드러운 모래)

몰개(보몰개)

모이

모시

모퉁이

모티

목욕

목간

무더기

무디, 무디기

뭉텅이, 뭉치

뭉티기, 뭉티

바느질

반질

바느질고리(반짇고리)

반질당시개

바람개비

팔랑개비

바위

방구

바퀴

바꾸, 바끼

밖에

한대

반두(물고기 잡을 때 쓰는 도구)

반도, 반디

버르장이(버릇)

버르재이,
버르장머리

비탈(에)

비알(비아래, 삐아래)

표 준 말

사 투 리

벌레

벌개이, 벌거지

빌박, 비림박, 비릴박

변소(변소에 가다)

정낭, 통시(통세 가다)

봉지

봉다리

부엌(부엌에)

정지(정제)

북더기

뿍디기, 뿍대기
뿍디

사금파리
(사기조각)

새금파리

삭정이

삭다리

새경(머슴의 품삯)

새강

새미

서까래

서까리

성냥(당황)

다황

소꿉놀이소꿉놀이하자)

빵깨이(빵깨이살자)

속(배추 속)

꼬개이, 속꼬개이(배추 꼬개이, 배추 속꼬개이)

솔가리

깔비

솔방울

솔방구리

수숫깡, 수숫대

수낏대, 수꿋대
수꿋대기

수염

심지

시멘트

돌가리(돌까리)

식견
(그 애는 식견 들었다)

시건
(가는 시건 들었다)

아궁이

부석

아귀

어구

아망

아구망대이
아구망대기

안짝

안쪽

야마리, 얌통머리

얌퉁머리,얌똥머리

어리광

어릉정

열쇠

쇳대, 싯대

여불때기

올가미(올무)

홀개이, 홀깨이

우스개

우시개

위(위에, 위로)

우(우에. 우로)

이야기

이바구, 이예기. 이애기

이웃

이부재

알맹이

알매이

ㅈ, ㅊ

짜깁기

짜집기

작대기

짝대기

장대

짱때

정상

만대이
(산만대이, 고개만대이)

족집게

쪽찝깨

주머니

주머이

주점부리(군것질)

주점머리. 주점버리

쭉정이

쭉디, 쭉디기, 쭉대기

찌꺼기

찌끄리

찜질

뜸질

천정

천장

칠기

침(침뱉어라)

춤(춤 밭아라)

ㅌ. ㅍ. ㅎ

태무심

태머심

팽이

팽댕이, 팽대이

포대기

두디, 두디기

풀무

불매

호롱(호롱불)

호랑(호랑불

호루루기(호각)

호로라기, 호그라기

회오리바람

돌개바람

혹뿔

흉(흉보다)

숭(숭보다)

흉년

숭년

힘(힘쓰인다

심(심신다)


(경상도방언-인사말)

(표준어) (방언)

1.잘가라 /잘가거레이

2.안녕히 가세요/안녕이 가이소

3.고마워요/ 고맙십더,고맙심데이

4.하지마라 /하지 마레이,하지말거레이

5.지금만나자고 그러잖아/ 지금만나자 카~이

6.선생님 질문있어요 /샘님,샘예- 질문있어,질문 있심더

7.어디가냐 /어디가노

8.이게아닙니다 /이게아입니더,이게 아이라예

9.너랑 나랑 여행가자 /니캉 내캉 여행 가제이

10.학교 안 갈꺼야? /핵교 안갈끼가

11.미안하다 /미안하데이,미안테이

12.수고하십니다 /수고많심더

13.이게뭐냐/ 이게뭐꼬

14.아침 먹고 학교가라 /아침묵고 핵교가레이

15.얼른갔다올게/ 패나케갔다올게

16.아니야 /아이다

17.너 숙제했니? /니 숙제다했나

18.저기 슈퍼에가서 우유하나사올래? / 니 저 슈퍼 가가 우유한개만 사온나

19. 니가 그렇게 해서 일이 이지경이 돼었잖아/니가 그래해가 이래 됐다아이가

20.안녕~ /가라

 

전라도

1.전라도에서 어머니는? 어머이, 어무이

2전라도에서 아버지는?아부지

3.전라도에서 오빠,형은? 성

4전라도에서 누나,언니는? 누

5.전라도에서 동생은?아재

6.전라도에서 할머니는?할매

7.전라도에서 할아버지는?할아부지




 

전라도방언-가족

어머니 ⇒ 어머이, 어무이

아버지 ⇒ 아부지

할머니 ⇒ 할매

(동네)할머니 ⇒ 할마이

할아버지 ⇒ 할아부지

누나 ⇒ 누

며느리 ⇒ 메느리

엄마 ⇒ 어매

아저씨 ⇒ 아재

아주머니 ⇒ 아짐

처녀 ⇒ 큰애기

새색시 ⇒ 새시악시, 새각시

사위 ⇒ 사우

시누이 ⇒ 씨누

시동생 ⇒ 씨아재

큰 아버지(백부) ⇒ 큰 아부 지

작은 아버지(숙부) ⇒ 작은아부지

삼촌 ⇒ 삼춘

고모 ⇒ 고무

고모부 ⇒ 고숙

아우보다 ⇒ 터팔다

결혼잔치 ⇒ 대사잔치

환갑잔치 ⇒ 한갑잔치

효자 ⇒ 소자

삼신할머니 ⇒ 삼시랑 할매

할아버지(비칭) ⇒ 영감태기

..............................

[전라도방언-인사말]

전라도 대화말, 인사말

1) 안녕하세요? : 안녕하셨지라?

2) 죄송해요. : 죄송혀라, 죄송스럽네잉, 미안하당게, 죄송시럽네요

3) 어디 아프세요? : 어디 아프당가?, 어디가 아픈게라?

4) 감사합니다. : 고맙고만잉, 감사혀

5) 반갑습니다. : 아따 징하게 반갑소잉~

6) 지금 뭐라고 하셨나요? : 시방 모라고라?

7)오랜만입니다 : 아이고, 오랜만이네잉~

8) 기쁠때 : 으메~좋은겨, 경사났구먼유

9) 슬플 때 : 아이구~다 망혔어, 이거 우짠다유~이 일을 으짜쓰그나잉?

10) 뭐라고? : 모라고라?

11) 무엇 때문에 그러는 거에요? : 뭣땀시 그란다요?

12) 배가 고프다 : 배고파 디져죽겠다. 아따 겁나게 배고프랑께라

13) 귀찮게 하지마세요 : 아따 껄떡대지 마쇼

14) 빨리 다녀오세요 : 싸게 싸게 다녀오쇼

15) 안녕히 주무셨어요? : 잘 주무셨당가?

16) 점심인사 : 점심 묵었단까?

17) 안녕히 주무세요 : 잘 주무시라잉~

18) 그게 무엇입니까? : 그게 먼디

19) 돌아가셨습니다. : 뒤져버렸어라

이 있습니다.

전라도 방언의 특징1

1. 표준어와 억양의 차이가 크다

2. 받침소리에서 둘 받침이 연음 될 때에는 표준어와 달리 나타난다.

문장 끝에 자주 나타나는 말 (방언)

~해부러, 아따, 거시기, 오메, 허벌나게등등이 있습니다.

문장 끝에;~!, ~부러!, ~당께!

동물과 관련; 토끼→토깽이, 박쥐→바악쥐. 고양이→살쾡이

형태;널브러져→ 싸질러져

크기; 많이→겁나게 등등..

문장끝에 자주 나타나는 말은 : ~, ~, ~, ~브렀다

예를 들어

~// 내가 저번에 그거 했었는//그것이 아닌

~// 힘들다//배고프다

~// 그라//그것이 아니

~브렀다 // 먹어브렀다//넘어져브렀다

이런 것 들이 있습니다.

전라도에서만 쓰는 특별한 방언은 누구나 잘 알고 있듯이 '거시기 입니다'

예를 들어

'내가 어제 거시기랑 거시기 하다가 거시기한테 거시기 했는데 거시기 해브렀다~'

전라도 사람 특징상 감탄사도 좀 많습니다

'왐마','오매'.'어찌아스까나','근디' 등등이 있고요.

전라도 사투리

가리메 : 가리마
가꼬 : - 가지고
가꼬다 : 가꾸다.
가나그 : 계집애
가녑하다 : 감추다.간섭하다
가는귀묵다 : 가는귀먹다
가래 : . 삽. 땅을 파고 흙을 뜨는데 쓰는 제구.
가랭이 : 가랑이. 다리 사이
가레 : 가래. 논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
가리 : 가루
가리나무 : 갈비. 솔가리
가마떼기 : 가마니
가매 : 가마.
가상 : 가장자리
가새 : 가위
가스나그 : 여자 아이. 나이 어린 여자.
가시내. 가시네. 가이네 : 처녀. 친구나 동급의 여자.
가실하다 : 가을걷이하다
가심 : 가슴. 몸통의 앞쪽 상반부. 배와 목 사이에 있는 부분.
가이내 : 가시내 . 친구나 동급의 여자.
가직한: 가까운
가직허다 : 가깝다. 가직한 점빵언 없디?
가찹다 : 가깝다.
각다분하다:일감 정리모양
각단지다 :정리가잘되었다)
각단지다. 각다분하다 : 정리가 잘 되다.
***구 (명) : ***위. 간사스런 사람.
간뎅이붓다:겁이없다.
간짓대:장대, -긴대나무
갈이 : 계산. 정리
갈쿠 : 갈퀴
감자. 감재 : 고구마
갑다 : -가 보다.
강단지다 : 야무지다. 일잘한다.
강생이 - 강아지
개개:가십시오
개기다 : 가시다. -싸쌀 개깁시다이.
개기다. 배기다 : 버티다.
개댁이:고양이
개떡:밥위얹어만든빵
개롭다 : 가렵다
개리다 : 가리다. 좋지 않다. -날이 개러가꼬 우짤랑가.
개리다 : 치르다. -기 개린디 오꺼시오.
개리다 :가리다
개리키다 : 걸리적거린다
개린다 : 가리다. 선택하여 피하다.
개봅다. 개볍다. : 가볍다
개안하다 : 시원하다
개지름: 얼굴에 번질번질하게 끼는 기름.
개포래 : 이끼
개풋하다 : 가뿐하다.
갤치다 : 가르치다
갱감. : 산감보다 약간 더 큰 감.
갱물 : 강물
갱생이끼다 : 어울릴 자리가 아니데 어울리게 되다
갱신 : 몸을 가누는 일.
갱아지 : 강아지
거러지 : 거지
거렁뱅이:거지
거무 : 거미
거이. -거시 : 것이
거짓깔 : 거짓말
거튼. -겉은 : -같은
건더꿀 : 대충
건드렁하다 :거만하다
건사하니:근사하게
겅개 : 반찬
게라 : -예 안 그런게라
견치. 기연치 : 기어히
경물 : 허드렛물
경통 : 씽크대 구실을 하던 대야
고것 : 그것
고기 : 거기
고라고. 그라고 : 그리고
고라재마는. 그라재마는 : 그렇지만
고람 : 그러면
고런 : 그런
고리탑탑하다 : 고리타분하다
고상 : 고생하다
골마리 : 허리춤
골마리:허리춤
골펜 : 볼펜
공구리 : 콘크리트
공구리다:단단히 다지다
공연시 : 공연히
과실 : 과일
괴기,개기:고기
괴비 : 주머니
괴비:호주머니
굉기하다 : 신기하다.
구댕이. 구뎅이 : 구덩이
구더리 : 구더기
구리구리허다 : 퀴퀴하다
구석:귀퉁이
구석대기 : 귀퉁이
구시 : 구유. 먹이그릇
구신 : 귀신
구지다 : 좋지 않다. 나쁘다.
구진것:나쁜 것
구찮다. 구찬타 : 귀찮하다
국끄럭 : 국그릇
군둥네 : 군내.
군지 : 그네
굴 : 고을 (광산)
궁근다:뒹굴다
궁댕이 : 궁둥이. 주저 앉으면 바닥에 닿는 아래부분.
귀도#48381;다:잘 듣는다
귀뚝 : 굴뚝
귀빵매기 : '귀싸댕이' 좀 던 적대시하여 사용 하는 말
귀싸댕이. 귀싸대기 : 뺨. 귀에 가까운 뺨.
귀영치:귀퉁이
귀탱이 : 귀퉁이
귓구녁: 귓구녕 : 귓구멍
귓구녕:귓구멍
그댁찮다 : 대수롭지 않다
그라드라도 : 그렇더라도
그란디 : 그런데
그람시로:그렇게 해놓고
그람시롱. 그람시로 : 그렇게 하면서. 그렇게 해 놓고
그러코롬:그렇게
그럼사 : 그렇다면
그르다 : 틀리다
그르트다 : 어렵다. 경우에 맞지 않다
그패 : 글피
근다고 : 그런다고
근지롭다 : 간지럽다
근지막 : 간지럼
근천스럽다 : 옹색하다
긍께. 그랑께 : 그러니까
기경:구경
기다 : 그렇다. 옳다 -기냐? 아니냐?
기둘리다. 지다리다 : 기다리다
기리다 : 그리다
기림 : 그림
기밸 : 기별
기언치. 기언시. 견치. 견씨 : 기어이
기엉코. 경코 : 기어코
길초 : 길목. 길 입구.


까끔 : 산
까끔살이 : 소꼽놀이
까마구 : 까마귀
까시락 : 가스랭이
까죽 : 가죽
까지 : 가지
깍데기:깍두기
깍때기 : 박스. 두툼한 종이.
깐닥깐닥 : 천천히 걷는 모양
깐치 : 까치
깐치발 : 깨금발. 발 한 쪽을 들고 섬, 혹은 그 모양.
깔 : 꼴. 낫으로 밴 풀.
깔끄막 : 가파른 곳.
깔따구 : 여자 친구를 낮추어 지칭하는 말
깜밥 : 깜부기.
깜밥 : 누릉지
깨구락지 : 개구리
깨벗다 : 발가벗다.
깨뺑이. 깨삐 : 소나 염소를 묶어두는데 쓰는 말뚝
깸박질. 깨금박질 : 한 발로 뛰기. 앙감질
깸발. 깨금발 : 한 쪽 발을 듬. 혹은 그 모양.
깽매기 : 꽹과리
깽이 : 괭이
꺼덕대다 : 까불다
꺼마다 : 까맣다
꺼무튀튀하다. 꺼머튀튀하다 : 거무스름하다
꺼생이. 지랭이 : 지렁이
꺼정 : -까지
꺼정. 까장 : -까지
꺽정 : 걱정
껍덕 : 껍질 (-윤재평님 소개로 올림)
꼬감. 꼭감 : 곶감
꼬구래다 : 구부리다
꼬구래불다. 꼬굴새불다 : 구부려버리다
꼬꼬비 : 꼼꼼하게
꼬꼽하다 : 깐깐하다. 인색하다
꼬꿉쟁이 : 인색한 사람
꼬라지:보기싫은모습,성질
꼬랐다 : 골이 났다
꼬랑 : 작은 개울.
꼬랑내 : 고릿내
꼬랑지:꼬리
꼬랑창 : 하수가 흘러나가는 개울.
꼬막 : 고막
꼬방 : 광
꼬불차불다 : 몰래 감추다.
꼬소하다. 꼬숩다 : 고소하다
꼬시랑내 : 무언가가 탈 때 나는 냄새
꼬쟁이 : 송곳을 닮은도구
꼬치 : 고추
꼭감(곳감)
꼰 : 발기. 균형을 잃지 않고 힘있게 서 있는 모양.
꼰다 : 골이 나다
꼰대 : 골통. 우두머리
꼰대기 : 번데기
꼰보 : 삐치기를 잘 하는 사람
꼰서다 : 발기하다. 균형을 잃지 않고, 힘있게 서 있다.
꼴랑지. 꼬랑지 : 꼬리
꼴창 : 골짜기
꼼짝 할 수 없이: 둘 사이로 들어가 박히다.
꼼차불다 : 감추어버리다
꼼치다 : 감추다
꼽발 : 모듬발
꽈 : 고아
꾕이 : 괭이
꾸꿈스러운: 남이 관심두지 않은 것을 챙기다.
꾸래미 : 꾸러미
꾸종물. 꾸정물 : 구정물. 뜨물
끄나다. 끄은하다 : 뻔하다
끄댕이 : 끝. -콱 기양 멀끄댕이럴..
끄럭 : 그릇
끄렁. 끌텅 : 그루터기
끄시랑치 : 지렁이
끈타불 : 끈.
끌낫 : 장대 끝에 낫을 매달아 만든 낫
끌텅(뿌리)
끌텅. 끄렁 : 그루터기
끼내나가다 : 나가다
끼대. 깨대 : 나무라거나 닦달할 때, 분위기를 조성하는 말
끼대들오다 : 들어오다
끼래불다 : 맞추다. 떨어 내다

식물에관한 전라도 방언

동물에관한 전라도 방언.

1. 호박- 확

2. 옥수수-깡냉이

3. 간대나무-간짓대

4. 고구마-감자,감재

5. 미역-멱

6. 냉이-나숭개

7. 달래-다롱개

8. 모이-모시

9. 딸기-때알

10. 미역-멱

11. 복숭아 - 복성

12. 옥수수 - 옥시시

13. 오이 - 외, 물외

14. 콩나물 - 콩노물

15. 감자 - 하지감자

16. 딸기-뙐기

18. 고사리-괘사리

19. 은행나무-으냉나무

20. 단풍나무-단펑나무

21. 진달래는-진딸래

22. 개나리-개너리

23. 나물-냉물

24. 장미-짱이

25. 가지-개지

1.토끼 - 퇴갱이

2. 여우 - 여시

3. 강아지-갱아지

4. 염소-맴생이

5.지렁이-거시락

6.호랑이-호랭이

7.고양이-괭이

8.황소-뿌사리

9.병아리-삥아리

10.비둘기-삐둘구

11. 돼지-되아지

12.까마귀-까마구

13.개구리-깨구락지

14.뱀-비암

15.풍뎅이-핀둥이


사물 표현 전라도 방언

사물 표현 전라도 방언.

가리메 : 가리마
가꼬 : - 가지고
가꼬다 : 가꾸다.
가나그 : 계집애
가녑하다 : 감추다.간섭하다
가는귀묵다 : 가는귀먹다
가래 : . 삽. 땅을 파고 흙을 뜨는데 쓰는 제구.
가랭이 : 가랑이. 다리 사이
가레 : 가래. 논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
가리 : 가루
가리나무 : 갈비. 솔가리
가마떼기 : 가마니
가매 : 가마.
가상 : 가장자리
가새 : 가위
가스나그 : 여자 아이. 나이 어린 여자.
가시내. 가시네. 가이네 : 처녀. 친구나 동급의 여자.
가실하다 : 가을걷이하다
가심 : 가슴. 몸통의 앞쪽 상반부. 배와 목 사이에 있는 부분.
가이내 : 가시내 . 친구나 동급의 여자.
가직한: 가까운
가직허다 : 가깝다. 가직한 점빵언 없디?
가찹다 : 가깝다.
각다분하다:일감 정리모양
각단지다 :정리가잘되었다)
각단지다. 각다분하다 : 정리가 잘 되다.
***구 (명) : ***위. 간사스런 사람.
간뎅이붓다:겁이없다.
간짓대:장대, -긴대나무
갈이 : 계산. 정리
갈쿠 : 갈퀴
감자. 감재 : 고구마
갑다 : -가 보다.
강단지다 : 야무지다. 일잘한다.
강생이 - 강아지
개개:가십시오
개기다 : 가시다. -싸쌀 개깁시다이.
개기다. 배기다 : 버티다.
개댁이:고양이
개떡:밥위얹어만든빵
개롭다 : 가렵다
개리다 : 가리다. 좋지 않다. -날이 개러가꼬 우짤랑가.
개리키다 : 걸리적거린다
개린다 : 가리다. 선택하여 피하다.
개봅다. 개볍다. : 가볍다
개안하다 : 시원하다
개지름: 얼굴에 번질번질하게 끼는 기름.
개포래 : 이끼
개풋하다 : 가뿐하다.
갤치다 : 가르치다
갱감. : 산감보다 약간 더 큰 감.
갱물 : 강물
갱생이끼다 : 어울릴 자리가 아니데 어울리게 되다
갱신 : 몸을 가누는 일.
갱아지 : 강아지
거러지 : 거지
거렁뱅이:거지
거무 : 거미
거이. -거시 : 것이
거짓깔 : 거짓말
거튼. -겉은 : -같은
건더꿀 : 대충
건드렁하다 :거만하다
건사하니:근사하게
겅개 : 반찬
게라 : -예 안 그런게라
견치. 기연치 : 기어히
경물 : 허드렛물
경통 : 씽크대 구실을 하던 대야
고것 : 그것
고기 : 거기
고라고. 그라고 : 그리고
고라재마는. 그라재마는 : 그렇지만
고람 : 그러면
고런 : 그런
고리탑탑하다 : 고리타분하다
고상 : 고생하다
골마리 : 허리춤
골마리:허리춤
골펜 : 볼펜
공구리 : 콘크리트
공구리다:단단히 다지다
공연시 : 공연히

전라도 방언 문장.

단도리하다 단속하다 (참마로 미안시럽소. 다시는 이런 일이 웂도록 단도리허겄소.)
달게다 달래다 (맴이 통허나마나, 지 신세 각다분헌께 자네허고 일 매듭짓고나가 살살 달게먼 말 듣겄제 워째.)
달브다 다르다 (사람도 지각각 죄도 지각각이라고, 사람마동 진 죄가 달블 것인디 워째서 마구잽이로 쥑이기만 허는지, 날이 갈수록 그 사람덜이 무서짐스로 겁이 살살 난당께요.)
당글개질 고무래질. 그러모으거나 펴는 일 (목구녕이 간질간질허니 당글개질을 허는디, 탁배기가 나올라먼 당아 멀었을끄나?)
-당마요 -단 말이요 (주력부대가 깨져부렀당마요.)
당아 아직 (소리 심 알라먼 당아 멀었어.)
대끼 -듯이 (모른 장작 불땀 씨대끼 키 작은 사람이 물건 크다는 말 알제?)
더터갖고 더듬어가지고 (입산빨갱이덜 집구석 싹 더터갖고 그 새끼덜이 왔다갔는가부텀 조사혀.)
더터묵다 찾아먹다 (한바탕 더터묵을만 혀, 워쩌?)
뎁되 오히려 (법을 지키게 허고 질서를 잡겄다고 온 사람이 고런 폭도들을 엄벌하는 것이 아니라 뎁되 편얼 들어 기를 세워줘?)
도라고 달라고 (땅임자는 나고, 억울허먼 군정에 가서 남치기 물어도라고 혀!)
되나케나 도나캐나. 아무렇게나 (좋아, 근디 되나케나 맹글먼 안 돼야!)
되작되작 차근차근 (니미럴 것. 장터댁 말 듣고 되직되작 생각혀본께 사내자석 배창시 비비 틀리게 허는 영 느자구웂는 말이시잉?)
딜꼬 데리고 (우리 여그꺼정 딜꼬 오니라고 동무 수고가 많었소.)
딜이다 들이다 (어이 천 동무, 고것 일로 딜이씨요.)
땀세 때문에 (죽지 못허고 살아야 할 찔긴 목심 땀세 요리 찔져졌는갑구만이라.)
땅띔하다 알아내다. 어림짐작하다 (서울이라도 땅띔하기가 에로운디 평양이란께 더 땅띔이 안 되느만이라.)
뛰다 맞붙다 (쪼옿 겉은 새끼. 니가 그리 소리질름서 쫓아오먼 나를 워쩔겨! 한분 뛰겄다 고것이여!)
뜨광하다 마땅하게 여기지 않다. 반응이 신통치 않다 (빨갱이한테 총맞고 순사질 못해 묵게 된 것만도 복통해 죽게 억울한 일인디, 그 대신에 그 자리 하나 내도란 것이 과해서 서장님은 그리 뜨광허니 협조를 안허는 거요?)
뜽금웂다 느닷없다 (또 무신 뜽금웂는 소리 헐라고 그러냐?)
띠놓다 떼어놓다 (왜 애인이라도 띠놓고 왔냐?)
띠치다 떨치다 (우리가 헐 일언 역사 투쟁뿐이 웂는디, 나 한나 죽는 것이야 암시랑토 안헌디, 남치기 새끼덜이 짠허고 불쌍허단 생각언 띠치기가 에롭소.)

경기도

편지 : 피연지 (피를 길게하면서 슬쩍 꼰다)

연애 : 이은애 (이를 길게하면서 슬쩍 꼰다)

영감님 : 이응감님 (역시 위와 같은 현상)

참외 : 채미

송충이 :송챙이

표피 : 거죽 (가죽..이 변형된 말같다)

나무 : 낭구 (이건 남ㄱ 라는 우리 고어가 아직 살아있는 흔적이라고 생각된다)

우리들 : 우덜

교회 : 예배당

기독교인 : 천작쟁이 (천주학 쟁이)

거지(걸인) : 그지

성질 : 승질

저기 : 저거시기

색시 : 샥시

어머니 : 엄니

요감 : 오강

두엄더미 : 뒘테미

그래~ (그래 알았어 할때) : 그랴 ~

왜그래? : 왜그랴?

시렁 : 살랑

꿩 : 꽁

병아리 : 달기새끼 (닭의새끼)

나누다 : 논다, 노누다

골고루 몫을 나눠주기 : 노누매기

바소쿠리 : 바구니, 소쿠리

자박지 : 질그릇으로 만든 넓은 그릇

봉당 : 마당과 마루 사이의 뜰

2.가평 사투리

【가무리다】 가뭇없이 감추다.

【가생이】 가장자리.

【거리버덩】 사람들이 여러 군데서 모이는 곳. 번화한 곳.

【거멀려 다니다】 서로 꼭 붙어 다니다. 어울려 다니다. (거멀리다: 꼭 달라붙다).

【구녁】 구멍.

【그래 짜장!】 정말 그래!

【내해】 내것.

【냅다】 기운차게 앞으로.

【노】 늘.

【눌러】 그대로 계속하여.

【늘태】 느림보.

【다리꼬뱅이】 다리고뱅이. 무릎.

【대꾸】 자꾸.

【됩더】 도리어.

【뒤란[뒬안]】 집 뒤쪽 울안. 뒤뜰.

【따라마시다】 앞지르다.

【땡삐】 땅벌.

【마들가리】 여러 개 섞여 있는 가운데에서 크고 굵직한 것들.

【마롱】 마루.

【마을가다】 이웃집에 놀러가다.

【마음성에】 생각 속에.

【맬간】 말짱.

【머들밭】 돌무더기밭.

【무르다】 뒤로 조금 물러서다. 있던 자리에서 뒤로 옮아가다.

【뱁밑콩】 밥밑콩. 밥에 두어 먹을 만한 콩.

【-보러】 -보고. -더러.

【상해】 고작.

【쇳대】 열쇠.

【슛!】 도끼로 기운차게 장작을 팰 때 내는 소리.

【쌈박질】 쌈질.

【쌨다】 쌓여 있다 (쌓이+앴+다). 쌓여 있을 만큼 퍽 흔하다. [-앳- = -어 있는, -하고 있는].

【안암팎】 안팎.

【여가리】 언저리.

【왕탱이】 왕통이. 말벌.

【우자스럽다[우자부리다][愚癡-]】 미욱스럽다. 됨됨이나 하는 짓이 어리석고 미련하다.

【우정】 일부러.

【우티[우틔]】 옷.

【자싯물】 개숫물.

【잔등】 등, 산마루.

【재간치다】 저지레치다.

【재없다】 틀림없다.

【접때】 전에.

【죽데기】 통나무 겉쪽에서 쪼개낸 널. 개피쪽.

【지리기】 길이.

【짠지】 김치.

【째지다】 기분이 아주 좋다.

【쫌매다】 잡아매다.

【치빼다】 위쪽으로 달아나다.

【핀퉁아리】 핀퉁이. 핀잔.

【한데】 바깥. 지붕이 없는 곳.

【허리빠[허릿바]】 허리띠.

【해】 것.

3. 강화 사투리

1. 인사 말에서(어미의 특징)

표 준 말---- 방 언

안녕하세요(하십니까?)----------- 안녕하시까? (안녕하셔씨까?)

오셨습니까? ------------------- 오셔시까?

(안에)계세요(계십니까?)---------- (아네) 계시까?

계십시오 ---------------------- 기시겨,

(어서)오세요(오십시오) ---------- 오시겨,

(노래) 하세요 ------------------ (노래) 하시겨

(노래) 하겠습니다 -------------- (노래) 허가씨다

(담배1갑) 주세요 ----------------(담배1갑) 주시겨

2. 호칭에서 "ㄴ""ㅈ" 등의 탈락, 호칭이 아닌 것.

어머니 ---- ----------- 어머이

아버지 -------------------- 아부지

할아버지 --------------- 할아부지

할머니 ------------------- 할머이

외삼촌 ------------------ 오삼춘

아주머니 ----------------- 아주머이

갑니다 ------------------ 가이다

외할머니 --------------- 오잘머니

외할아버지 ---------------- 오자라버지

합니다 -------------------- 하이다

3. 자음인 "ㅇ"의 탈락("ㅣ"모음 동화도 포함)

지팡이 ------------------- 지패이

냉이 --------------------- 매이

웅덩이 ------------------- 웅데이

구렁이 ------------------ 구레이

구덩이 ------------------- 구데이

지렁이 ------------------- 지레이

질경이 --------------------- 질개이

원숭이 -------------------- 원세이

호랑이 -------------------- 호래이

팽이 ---------------------- 패이

우렁이 --------------------- 우레이

고양이 --------------------- 괘이 (나비)

부엉이 ---------------------- 부어이(비음이 약간 섞임)

4. "어" "기" "이"음의 탈락

부엌 --------북("어"음) (부엌에--------부케)

삼태기 --------------------- 삼태, 삼태이("기"음)

아궁이 -------------------- 아궁("이"음)

가게방(상점, 점포) ----------- 각방("에"음 탈락)

따가와(따갑다) ----------- 따가

5. 중모음의 세분된 발음 및 음운의 첨가

바퀴 ----------------------- 바꾸이

무(무우) ------------------- 무이

기저귀 ---------------------- 기저구이, 새끼자구

왔다 ------------------------ 오났다

개 -------------------------- 가이

누이 ------------------------ 누아이

와서 ------------------------- 오나서

희망 ------------------------ 흐이망

(이리)와 ------------------ (이리)오나

6. 기타 방언

내려오다 ------------------- 나려오다

그랬어요 --------------------- 그래씨여

심부름 ----------------------- 심바람

했어요 ----------------------- 해씨여

하겠다 ---------------------- 허가따

갔어요 ---------------------- 가씨어

가지겠다 --------------------- 가지갔다

그랬습니다 ------------------- 그랬시다

……하면 ------------------ ……하만

했습니다 -------------------- 했시다

……오면 --------------------- ……오만

갔습니다 ---------------------- 갔시다

……가면 ---------------------- ……가만

하셨습니다 ------------------- 하셨시다

7. "야"음의 첨가

……을 해 -------------------- ……을 해야

……이 되어(돼) ---------------- ……이 되야

……을 한데 -------------------- ……을 헌다이다

8. 기타 "서술어"에서

바쁘다 ------------------------ 밧쁘다

쩔쩔매다, 애쓰다 ---------------- 긍매다

내던지다 ---------------------- 내쏘다

팽개치다 ----------------------- 팽개쏘다

부서지다 ----------------------- 다 바지다

문지르다 ----------------------- 미끼리다

차다 ------------쏘다(찬물------쏜물), (추운날, 찬날-----쏜날)

짓밟는다 ------------------------ 짓발은디

손님을 대접하다 ------------------- 손님을 대적하다

그렇답니다 ----------------------- 그탄다(비꼬옴 내포)

그랬습니까? ---------------------- 그래씨까?

(반지, 장갑)끼다 ------------------- 쐬다

부럽지 않다 ---------------------- 불치않다, 불찮다

못난짓하다, 어리광부리다--------------더리다, 더럽다, 더러빠지다

(생김새가)수수하다-----------------오돌오돌하다

하던데요 -------------------------하던걸요

그랬는데요------------------------그랬는걸요

변변치 못하다----------------------변변찮다

별나다----------------------------벨나다(벨나 못보겠다)

쳐다보다(고개를 들고 치어보다. 약간 가까운 거리)-바라보다 : 멀리건너다보다.

"쳐다보다"라는 의미의 말을 모두 "바라보다"라고 함

꼬집다 ---------------------------꽤집다

9. 부사에서

뻔질나게 --------------------------펄적하게, 펄지나게

노상, 늘 ---------------------------노가리

어련히 ----------------------------어리

여태 ------------------------------언태, 연태

얼른 ------------------------------얼뜬, 얼뜽

어릿어릿 -------------------------어리덕 어리덕

혼자 ------------------------------험자, 혼차

거의 거지반 -------------------------건저

그러면 -----------------------------그리만

슬슬 ------------------------------슨슬

자꾸(만) ---------------------------대구(만)

강화에 있어서 1931년대의 방언으로 살펴보기로 한다.

그랫뚜관에---------------------그랬끼에 그랬드랫지

그래써ㅅ지-------------그래씻지 그렁깐두루

그러니까---------------그래송이까

그래씁니까----------------그래깁시오

그리시기요------------------그리교

그리십시요-------------그리시오

그랫쏘라------------------그랬쏨니까

그랫씬이까----------------그랫따외다

그랫씻씁니다----------------그랫셨씁지오

그래와용--------------------그리허와용

그래설랑은-----------------그랬드랍두

그리고 말고요---------------그럿코 말고

그럿타뿐입시요-------------그러만요

그진네--------------------실로

참고문헌 : 강화사 (강화문화원발행)

경기도사투리 (괄호 안에 있는건 경기도에 있는 지역 이름 입니다.)

가름마. 가리마 : 가르마 (남양주)
가세 : 가위 (남양주)
가씨어 : 갔어요 (강화)
가염 : 개암 (남양주)
가이 : 개 (강화)
가이다 : 갑시다 (강화)
가지갔다 : 가지겠다 (강화)
각방 : 가게 방. 상점, 점포 (강화)
갔시다 : 갔습니다 (강화)
강주리. 치룽 : 광주리 (남양주)
개꼬리 : 옥수수 순 (남양주)
개싯물돌. 개시룸돌짱 : 수채 (남양주)
개장 : 개집 (남양주)
건저 : 거의. 거지반 (강화)
검은동자 : 검은자위 (남양주)
것뚜데기 : 다래끼의 상처 (남양주)
겨란 : 계란 (남양주)
곁두리 : 점심과 저녁 사이의 새참 (남양주)
계시까 : (안에)계세요. (안에) 계십니까 (강화)
고들빠구 : 고들빼기 (남양주)
고먹다 : 구워먹다 (남양주)
곡게이. 곡개이 : 곡갱이 (남양주)
골창 : 밭고랑 (남양주)
괘이. 나비 : 고양이 (강화)
구데이 : 구덩이 (강화)
구레나루 : 구레나룻 (남양주)
구레이 : 구렁이 (강화)
굽돌 : 곱돌 (활석) (양평)
귀먹추 : 귀머거리 (남양주)
귀불알. 귓볼. 귀뿌리 : 귓불 (남양주)
귀휘개 : 귀이개 (남양주)
그래씨까 : 그렇습니까 (강화)
그래씨여 : 그랬어요 (강화)
그랬시다 : 그랬습니다 (강화)
그리만 : 그러면 (강화)
그탄다 : (비꼼) 그렇답니다 (강화)
긍매다 : 쩔쩔매다 (강화)
긔 : 게 (남양주)
기시겨 : 계십시오 (강화)
기저구이, 새끼자구 : 기저귀 (강화)
까도토리 : 상수리 (남양주)
깍데기호무 : 날이 좁은 호미 (남양주)
깽쇠 : 상쇠 (농악) (남양주)
꼭지 : 도리깨의 돌아가는 부분 (남양주)
꽤집다 : 꼬집다 (강화)
끼 : 찌 (팔당)
나려오다 : 내려오다 (강화)
남구. 낭구 : 나무 (남양주)
낭구가지 : 나뭇가지 (남양주)
내쏘다 : 내던지다 (강화)
내적하다 : 대접하다 (강화)
넙적다리. 장딴지 : 넓적다리. 허벅지 (남양주)
노가리 : 노상, 늘 (강화)
놉 : 대가를 받고 일 해주는 사람 (남양주)
누데기 : 누더기 (남양주)
누아이 : 누이 (강화)
눈꼽 : 눈곱 (남양주)
눌은밥 : 누룽지 (남양주)
뉘 : 쌀가루 (남양주)
다딤잇돌 : 다듬잇돌 (남양주)
다락지. 데레끼 : 다래끼 (남양주)
다바지다 : 부서지다 (강화)
닭볕 : 닭벼슬 (남양주)
대가리. 대갈통. 꼴통 : 머리의 낮춤말 (남양주)
대구 : 자꾸 (강화)
더리다. 더럽다. 더러빠지다 : 어리광부리다 (강화)
데리미 : 다리미 (남양주)
도로깨아들 : 도리깨의 내리치는 부분 (남양주)
도창 : 봇도랑물 (남양주)
돗 : 돼지 (양평)
두드레기 : 두드러기 (남양주)
뒤뜰 : 뒤꼍 (남양주)
뒷간 : 변소 (남양주)
따가 : 따가워 (강화)
떤다 : 탈곡한다 (남양주)
또아리 : 똬리

매웁다 : 맵다 (남양주)
매이 : 냉이 (강화)
메둘. 멜돌 : 맷돌 (남양주)
메르치 : 멸치 (남양주)
멧방석 : 짚방석 (남양주)
멧쇠. 멧돌쇠 : 아랫맷돌에 박아놓은 쇠 (남양주)
모가지 : 목 (남양주)
목간. 목깐 : 목욕 (남양주)
무말래이 : 무말랭이 (남양주)
무이. : 무 (강화)
무장다리 : 장다리무 (남양주)
물게 : 물가 (팔당)
물돌 : 도랑 (남양주)
미꾸리 : 미꾸라지 (남양주)
미끼리다 : 문지르다 (강화)
민빗 : 얼레빗 (남양주)
바꾸 : 바퀴 (남양주)
바꾸이 : 바퀴 (강화)

강원도

강원도방언:표준어

데련님 : 도련님. 미혼의 시동생

동상 : 동생 (화천지방)

마누래 : 마누라

머스마 / 머스매 : 남자 아이

사나 : 사내, 남자

산댁 : 사돈댁 (정선 지방)

성 : 형 (보통 여자들이 언니를 부를 때 씀)

성님 : 형님 (보통 여자들이 언니를 부를 때 씀)

서이 / 성이 : 형 (정선 지방)

아부지 : 아버지

아시 : 아우 (화천 지방)

아재 : 미혼의 삼촌

아제비 : 미혼의 삼촌 (정선 지방)

아주머이 : 아주머니. 부모와 같은 항렬 여자에 대한 호칭 (홍천 지방)

아주버이 : 아저씨. 남편의 형제 항렬 남자에 대한 호칭 (홍천 지방)

아지미 : 미혼의 고모, 또는 형수

어머이 : 어머니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부를 때 많이 썼음)

언내 : 어린 아이

언나 : 어린 아이

얼라 : 어린 아이

예시가 : 여자 아이 (여식의 사투리인 듯)

오라비 : 오라버니. 오빠

오래비 : 오라버니. 오빠

으르신네 : 어르신네

으른 : 어른

지수 : 제수

하라부지 : 할아버지

할머이 : 할머니 (강릉 지방)

해다 : 갓난아이(홍천지방)

해까이 : 어린 아이 (정선 지방)

해던나 : 갓난 아이

해든나 : 갓난 아이

농사와 관련된 방언

(강원도-표준/강원도-표준)

감재를 파다-감자를 캐다 / 가르,갈게-가루

곡석-곡식 / 고치-고추 / 물외-오이 / 옥쌔기-옥수수

지장-기장 / 메물 -메밀

생활에서 쉽게 쓰는말

가름배-가리마 / 가매-가마솥 / 가븝다-가볍다

가새,가우-가위 / 가수기,가쉬기-손칼국수

간-반찬 / 국네-그네 / 국시-국수 / 까시-가시

너머-너무 / 눔-놈 / 고뿔-감기 / 끄실구다-그을리다

저드랑-겨드랑 / 성님-형님 / 세-혀 / 얼라-어린이

동 . 식물에 관련된 말

가재미-가지미 / 나부-나비 / 나구-나귀

호랭이-호랑이 / 퇴끼-토끼 / 사마구-사마귀

실제 강원도 방언이 사용된 문장의 예

"아! 아! 마카 들려요? 여러분께 알퀴 드립니다. 다르미 아니오라 오늘 진약에 반장댁에서 쥐약을 놓고 줄 모냉이니 개나 고냉이는 정지에 꽁꽁 무꺼노코 모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아! 전부 들려요? 여러분께 알려 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 저녁에 반장댁에서 쥐약을 나누어 드릴테니까 개나 고양이는 부엌에 꽁꽁 묶어 놓고 모여 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 강원도 방언

1. (요게 진짜입니다. 항상 따라 붙죠)

그눔 참 숙제 날래 잘했드래요

2. ('어요'의 의미)

춘천의 막국시가 참 맛있사

3. 기타

지역적으로 강원도 북쪽은 북한 사투리에 가깝구요

남쪽은 경상도 사투리와 비슷하고

서쪽은 경기도 사투리나 충청도와 비슷하고 그 중 춘천 원주는 거의 표준말을 씁니다.

마지막으로 '요'같은 경우는 존대말, 반말의 구분이 아니라

강원도 방언의 의미로 보시면 됩니다.

강원도방언:표준어

가르. 갈게 : 가루. 가루에

가름배 : 가리마 (화천)

가매 : 가마 (탈 것)

가매 : 가마. 가리마

가매 : 가마솥

가븝다 : 가볍다

가새, 가우 : 가위

가생이 : 가. 가에 (화천)

가수기. 가쉬기 : 손칼국수 (정선)

가작 : 기껏 (정선)

가재미 : 가자미

가제나 : 가뜩이나 (강릉)

가찹다 : 가깝다

각재 : 가재 (화천)

간 : 반찬 (정선)

갈구다 : 귀찮게 하다. 진로를 방해하다

갈매 : 깊은 바다를 말함.(속초)

갈쿠리 : 갈고리

갈키 : 갈퀴 (화천)

강구 : 바퀴벌레 (화천)

강밥 : 튀밥 (강릉)

강젱이 : 튀밥 (화천)

개갈가지 : 개호주. 범의 새끼 (화천)

개구장가 : 도랑 등의 가장자리 (정선)

개금 : 개암

개락 : 홍수 (강릉)

개릅다 : 가렵다

개바닥 : 평지 (정선)

개살떨다 : 심술을 부리다 (정선)

갱변 : 너른 들 (정선)

거두미 : 가을걷이 (정선)

거시 : 거위 (화천)

거시룹다 : 거북하다. 더부룩하다 (정선)

걸구 : 걸귀

검부지기 : 검불. 불쏘시개로 쓸 수 있는 나뭇잎 등. (정선)

고라댕이 : 골짜기 (정선)

고뱅이 : 무릎 (정선)

고뿔 : 감기

고시레 : 고수레

고얏 : 자두나무

고지 : 박 (강릉)

고풀이 : 바다에 조난 당해 죽은 사람의 영혼을 풀어주는 것. (속초)

곡석 : 곡식

곧은알기 : 배의 위치를 알기 위해 육지의 산 같은 것으로 표시하는 일 (속초)

골구다 : (바닥을) 고르다. (남을) 골리다. (정선)

골미 : 골무

곰배 : 고무래

광쟁이 : 강낭콩 (정선)

괴비 : 고비

구네 : 그네 (화천)

구데기 : 구더기

구들. 구들베이 : 온돌(방)

구렝이 : 구렁이

구불리다 : 굴리다 (정선)

구영. 구녕 : 구멍 (정선)

구융 : 구유 (화천)

국시 : 국수

국죽 : 나물이나 푸성귀를 넣어 끓인 죽 (정선)

귀개 : 귀이개 (화천)

귀따굽다 : 시끄럽다

귀먹젱이 : 귀머거리

귀부랄 : 귓밥 (화천)

귀탱이 : 귀퉁이 (정선)

그르테기 : 그루터기 (화천)

그리매 : 그리마

그머리 : 거머리 (화천)

그적새 : 비로소. 마침내. (정선)

그지 : 거지

근네 : 건너 (정선)

급새 : 급한 북풍, 샛바람.(속초)

까마구 : 까마귀

까물티리다 : 까무러치다 (정선)

까불다 : 키질하다. 티를 날려보내다

까새 : 가위 (정선)

까시 : 가시

까재미 : 가자미 (속초)

까지 : 가지

까풀이 : 바람이 없을 때 팔랑팔랑치는 파도. (속초)

깍쟁이 : 짚 (소여물) (강릉)

깍주가리 : 소먹이나 김치를 저장하기 위해 만든 막. (정선)

깐 : 판. -한 터(에). (강릉)

깔뚝국시 : 메밀국수 (정선)

깜베기 : 깜부기 (화천)

깨구락지 : 개구리

깨구리 : 개구리 (정선)

깨보생이 : 깨소금 (강릉)

꺼시다 : 힘이 세고 드세다 (정선)

꺼주하다 : 초라하다 (정선)

껀데기 : 건더기

껄떼기 : 딸꾹질 (정선)

꼬겡이 : 고갱이

꼬깔 : 고깔

꼬깜 : 곶감

꼬뎅이 : 고갯마루 (강릉)

꼬두밥 : 고두밥

꼬렝이 : 꼬리

꼬매다 : 꿰매다 (정선)

꼬생이 : 송이. 밤송이 등을 세는 단위 (정선)

꼬지 : 꼴찌 (화천)

꼰지니 : 고누 (화천)

꽤 : 자두. 크기가 작은 토종 자두

꾀미 : 고명. 음식 위에 덧놓은 양념 (정선)

꾸레미 : 꾸러미

꾸린내 : 구린내

꾸미 : 고명 (화천)

꾸정물 : 구정물

꿀렁쇠 : 굴렁쇠

꿀밤 : 도토리 (정선)

끄난다 : 끌어안다 (정선)

끄름 : 그을음

끄실구다 : 그슬리다 (정선)

끌치다 : 긁히다 (정선)

끼리다 : 끓이다 (정선)

나구 : 나귀

나끈쟁이 : 끈 (정선)

나달 : 낟알. 음식물을 뜻하기도 함 (정선)

나무르다 : 나무라다

나뭇까리 : 땔감을 쌓아 둔 것. (정선)

나뱅이 : 나방 (정선)

나부 : 나비

나불 : -한 와중에. 동년배 (정선)

나블 : 바람. 때문 (강릉)

나생이 : 냉이 (정선)

나셍이 : 냉이 (화천)

난저라! : 저리 비켜라 (정선)

날개미 : 지느러미를 말함 (속초)

날래 : 빨리

날물 : 서에서 동쪽으로 흐르는 조류.(속초)

날바리땅 : 항구가 없는 모래땅. (속초)

날파리 : 하루살이 (정선)

남바우 : 남바위

남새 : 뱀에 물림 (정선)

남새스럽다 : 창피하다 (정선)

납작꼬내기 : 미끼로 사용하는 황색의 물벌레 (정선)

낭. 낭구 : 나무

낭걸 : 나무들 (정선)

낭게 . 낭그에 : 나무에 (화천)

내굽다 : (연기가) 맵다.

내중 : 나중 (정선)

냉거지 : 나머지 (화천)

냉종 : 나중 (강릉)

너래 : 넓고 평평한 바위 (정선)

너러바우 : 너럭바위 (화천)

너머 : 너무 (화천)

너분지리 : 무질서하게. 난잡하게 (정선)

널빤데기 : 나무판자

넙친쟁이 : 물건에 치여 납작하게 된 것. (정선)

네루다 : 내리다 (정선)

넹게배기다 : 넘어지다 (정선)

넹기다 : 넘기다. (강릉)

노 : 끈. 대마 껍질을 가늘게 꼬아 만든 줄 (정선)

노누다, 농구다 : 나누다

노른자우 : 노른자위 (화천)

노박 : 늘. 항상 (정선)

노채가루 : 메밀가루 (정선)

노치 : 수수로 만든 음식 (정선)

논쟁이 : 명아주 (화천)

놀 : 노 (속초)

놀갱이 : 노루 (정선)

놀겡이 : 노루 (화천)

놀구다 : 놀려주다 (정선)

놀구멍. 놀씹 : 놀좃 박는 곳 (속초)

놀낀 :노의 끈. (속초)

놀람절에 : 얼떨결에. (정선)

놀래쿠다 : 놀라게하다 (정선)

놀망치 :노마치 , 노를 잡는 부분. (속초)

놀재비 : 노의 상부.

놀좃. 노젓. 놀짬지 : 노를 지탱하는 홀치기 모양의 쇠. (속초)

놀지치 . 놀짓 : 노의 아랫부분. 노 끝의 넓은 곳 (속초)

놀쪼기 . 놀끈 : 노를 거는 끈. (속초)

놀평 다리 :노의 끈을 매어 두는 곳. (속초)

누렝기 : 누룽지 (정선)

눈까리 : '눈'을 낮추어 부르는 말 (정선)

눈꾀비 : 눈곱 (정선)

눈자우 : 눈-자위

눌러 : 빨리. 이내. 곧 (정선)

눔 : 놈 (강릉)

뉘비 : 누비 (화천)

뉘역 : 도롱이 (화천)

뉘피다 : 눕히다

느. 늑 : 넷

느끈하다 : 배부른 상태 (정선)

느릅주기 : 종다리. 노고지리 (정선)

느릉국 : 메밀국수 (정선)

느리 : 우박

느리배 : 새총 (강릉)

느치. 메주눈 : 메주 (화천)

늘 : 관(棺). 널 (정선)

니 : 너

니글거리다 : 느글거리다 (정선)

다랭이 : 다랑이. 다랑논 (정선)

다리빨 : 다리목. 다리가 놓여있는 주위 (정선)

다물캥이 : 돌무더기. 돌담 (정선)

달갱이 : 달걀 (강릉)

달그이상두 : 닭의장풀 (화천)

달농 : 달래 (화천)

달부 : 모두. 어처구이 없게 (정선)

당구다 : 담그다 (정선)

대구. 대고 : 자꾸 (정선)

대롭다 : 속이 거북하고 쓰라린 상태 (정선)

대리미, 대리비 : 다리미

대집 : 대접. 큰 그릇 (정선)

댐박 : 즉시. 바로 (정선)

댕기다 : 다니다 (정선)

도꾸 : 도끼

도래 : 도르래 (화천)

도루매기 : 도루묵 (속초)

도매 : 도마

도지논 : 고지논. 높은 곳에 위치한 논 (화천)

독새 : 독사

독판 : 혼자서. 독불장군으로 (정선)

돌장광 : 돌이 많은 시내. 강가 (정선)

돌쩌구 : 경첩 (정선)

동가리 : 토막 (정선)

동갑살이 : 소꿉장난 (정선)

동발 : 지줏대 (정선)

동우 : 항아리의 일종. 동이 (정선)

돼내 : 뒤란. 뒷마당 (정선)

되다 : 고단하다. 피곤하다 (정선)

되미새끼 : 도미새끼 (속초)

두 : 둘

두영벌 : 땅벌 (정선)

두우 : 더위 (화천)

두지 : 뒤주 (화천)

둔노라! : 드러누워라. (정선)

둔들배기 : 언덕 (정선)

뒌 : 뒤란. 뒷마당 (정선)

뒤비 : 두부 (화천)

뒤지 : 뒤주 (정선)

뒤통셍이 : 뒤통수 (화천)

드렁패기 : 낮은 언덕 (정선)

든내놓다 : 밖으로 내돌리다. 풀어놓다. (정선)

들 : 덜. 조금 작게 (화천)

들물 : 동에서 서쪽으로, 육지로 흐르는 조류 (속초)

등거지 : 땔감용 통나무 (정선)

등말랑. 등말랭이 : 산등성이 (정선)

등장 : 지렛대 (정선)

디다 : 데다

따뗑이 : (상처 등의) 딱지. (정선)

따랭이 : 다랑이. 여러 곳의 밭이나 논을 세는 단위 (정선)

따우 : 따위

딱쮜기 : 나물로 먹을 수 있는 여러해살이식물의 하나 (정선)

딸갱이 : 메밀 껍질 (정선)

딸구 : 딸기 (화천)

딸께기 : 딸꾹질 (화천)

땃. 따래 : 닻 (속초)

때개다 : 따다. (고기의 내장 등을) 가르다 (정선)

때꺼리 : 식량. 양식 (정선)

때끔주 : 소주 (정선)

때끼지 : 수수 (강릉)

때를 에우다 : 끼니를 잇다

땡삐 : 땅벌 (화천)

떠내밀다 : 떠밀다 (정선)

떠뒹기다 : 내쫓다. 배척하다 (정선)

또바리 : 똬리 (정선)

뚜가리 : 작은 질그릇 (정선)

뜨데기국 : 수제비 (화천)

뜨럭 : 뜨락. 마루 밑에 신발을 얹어 두는 곳 (정선)

루 : -로

마누래 : 마누라

마눌 : 마늘

마뎅이 : 타작 (화천)

마롱 : 마루 (정선)

마마꾸 : 민들레 (정선)

마바리 : 말벌 (화천)

마실가다 : 다른 마을에 놀러가다 (정선)

마주 : 마저 (화천)

마커 : 모두

만구에 : 도대체 (정선)

만물 : 북에서 남으로 흐르는 조류 (속초)

말 : 마을 (화천)

망쿰 : 만큼 (화천)

맞물 : 북동에서 남서로, 북동에서 육지로 흐르는 조류.(속초)

매럽다 : 마렵다

매련없다 : 형편없다 (정선)

매했다 : 나쁘다. 좋지 않다 (정선)

맥새가리 : 힘. 원기 (정선)

맨두 : 만두 (정선)

맨둥발 : 맨발 (정선)

맨지다 : 만지다 (화천)

맨탱이 : (맛이) 싱거운 상태 (정선)

맹글다 : 만들다

머리깡 : 머리카락 (화천)

머스마. 머스매 : 남자 아이

머우 : 머위 (화천)

먹초 : 귀머거리. (정선)

멀구 : 머루 (화천)

멍석딸 : 야생의 큰 딸기 (정선)

메내 : 목화 (화천)

메루치 : 멸치 (속초)

메물 : 메밀

메물국죽 : 메밀로 만든 국 (정선)

멩지. 명지 : 명주

멫 : 몇

모구 : 모기

모넹 : 모양 (강릉)

모새 : 모래 (화천)

모이 : 묘. 무덤 (화천)

모자리 : 못자리 (화천)

모태 : 석쇠 (정선)

모탱이 : 모퉁이. 어떤 특정 지점을 가리킴.

몸푸 : 몸피. 크기. (정선)

몽개 : 모래 (정선)

몽지리 : 모조리 (정선)

몽창 : 몽땅. 모두. 한꺼번에. 전부. (정선)

무고자리 : 무말랭이 (화천)

무꾸 : 무 (정선)

무싯날 : 평일. 장날이 아닌 보통의 날

문주 : 먼지 (정선)

문찌방. 문쭈방 : 문지방. 문턱 (정선)

물방아 : 물레방아 (화천)

물속하다 : 물에서 잠수하며 노는 것 (정선)

물웅뎅이 : 물웅덩이 (정선)

뭉텡이 : 뭉텅이. 덩어리. (정선)

미영 : 무명

미출하다 : 미끈하게 잘 생긴 상태 (정선)

민구스럽다 : 면구스럽다. 미안하고 죄송하다. 면목 없다 (정선)

민대다 : 문지르다. 비비다. 때우다 (정선)

민주를 대다 : 넌덜나게 하다 (정선)

밈 : 미음 (화천)

바눌 : 바늘

바리 : 마리 (소를 세는 단위) (화천)

바우 : 바위

바쩍 : 바짝 (강릉)

바쿠 : 바퀴

박산 : 튀밥 (정선)

박죽 : 주걱 (정선)

반공일 : 토요일

반데기 : (엿 등을) 세는 단위 (정선)

발뒤꾸머리 : 발뒤꿈치 (화천)

발방아 : 디딜방아 (화천)

방구 : 방귀

방구 : 방귀

배척거리 : 나룻터 (정선)

버덩 : 들

벅 : 부엌 (정선)

벌거지 : 벌레

베 : 벼

베나락 : 벼의 낟알 (강릉)

베락 : 벼락

베랑 : 벼랑

베루 : 벼루

베름빡. 베름싹 : 벽 (정선)

베슬 : 벼슬

베씨 : 볍씨

보구니 : 바구니 (화천)

보담 : 보다

보생이 : 참깨 가루로 된 조미료의 일종 (정선)


<강원도 방언. 식물관련>

곡석 : 곡식

광쟁이 : 강낭콩 (화천 지방)

꿀밤 : 도토리 (정선 지방)

나달 : 낟알, 음식물 (정선 지방)

나생이 : 냉이 (정선 지방)

나셍이 : 냉이 (화천 지방)

노채 가루 : 메밀 가루 (정선 지방)

노치 : 수수로 만든 음식 (정선 지방)

느릉국 : 메밀 국수 (정선 지방)

딸갱이 : 메밀 껍질 (정선 지방)

딸구 : 딸기 (화천 지방)

때꺼리 : 식량, 양식

때끼지 : 수수 (강릉 지방)

멀구 : 머루 (화천 지방)

무고자리 : 무말랭이 (화천 지방)

무꾸 : 무

베 : 벼

베나락 : 벼의 나락 ( 강릉 지방)

베씨 : 볍씨

보새 : 참깨 가루로 된 조미료의 일종

보생이 : 참깨 가루로 된 조미료의 일종

복상 : 복숭아

부루 : 상추 (정선 지방)

불기 : 상추 (강릉 지방)

뺌장우 : 질경이 (강릉 지방)

쌔미 : 상추 등의 쌈 (정선 지방)

옥시기 : 옥수수

음석 : 음식 (강릉지방)

질창구 : 질경이

짐 : (수산물) 김

차랄 : 알밤 (정선 지방)

치주 : 호도 (정선 지방)

칠구랭이 : 칡덩굴

콩갱이 : 콩을 맷돌로 갈아 만든 죽

포두 : 포도

푸성구 : 푸성귀 (화천 지방)

강원도 사투리의 특징!

성조와 음장이 음소적 자질로 기능하는 이원적 체계이다.
대립양상을 고저와 장단에 따라 나누면 다음과 같다.

1) 성조 :

  • 제1음절이 단음일때 - 고저에 따라 뜻이 분화되는 예가 비교적 많다.
  • 제1음절이 장음일 때 - 그리 많지 않으나 강릉방언에서 발견된다.


2) 음장 :

  • 제1음절이 저조일때 - 고저에 따른 최소대립쌍 못지않게 꽤 발견된다.
  • 제1음절이 고조일때 - 다른 예들에 비해 매우 드물지만 몇 개가 발견된다.


3) 고저, 장단의 복합적 시차 기능 -

이 두 음소가 동시에 작용할 때 어느 것이 더 크게 작용하는가가 문제가 된다. 실험에 의하면 작용량이 대등한 것같다. 국어의 고저, 장단은 변동 현상을 보이는데 그에 의한 이형태가 강릉방언에서 나타난다.

그 구체적 예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1) 체언의 경우

a. 곡용

- 일반적으로는 초분절음소의 변동은 일어나지 않지만 몇몇 특이한 예외가 발견된다.

b. 복합어

- 제1음절의 고조가 저조로 바뀌기도 하고 고조를 유지하기도 한다.
그런데 저조를 지니는 것은 몇 예외를 제외하고는 고조로 바뀌는 일이 거의없다.
장단의 경우에도 장음은 단음으로 바뀌기도 하지만 단음이 장음화하는 경우는 보기 힘들다.
즉 장단의 변동은 성조의 변동에 비해 그만큼 활발하지 못하다.
또한 고저, 장단이 동시에 변동을 보이는 예도 발견된다.


2) 용언의 경우

- 어떤 어미가 연결되어도 변동을 보이지 않는 용언과
특정한 어미가 연결될 때 변동하는 용언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강원도 사투리 예문*

        1

        사투리 : "질가 대기는데 갈구쳐서마 ~ 이 미안 하우야 ...."

        해 설 : 길을 가다보면 이런 글이 적혀 있지요..

        " 공사중!! 보행에 불편을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

        사투리 : 흠~~~~~~~~~~~~~~~~~~~~

        반민 여러분께 알쿼드립니다.

        다르미 아니오라 오늘 진약에 반장댁에서 쥐약을

        놓고줄 모냉이 니 개나 고냉이는 정지에 꽁꽁

        무꺼노코 모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해 설 : 마을 반장님의 60 년대 방송 .. 흠 .. 흠

        새마을 운동이 전개되고 얼마지나지 않아

        쥐 새려잡기운동이벙어졌다.

        그 당시 어느 마을 반장님의 마을 방송매트이다

        아 ! 아 ! 전부 들려요 ?

        흠 ~~~~~~~~~~~~~~~~~~

        반민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

        다름이 아니오라 오늘 저녁에 반장댁에서

        쥐약을 나누어 드릴테니까

        개나 고양이는 부엌에 묶어놓고 모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사투리 : 아씨요 . -잠깐 내마를 좀 드러볼라우 ?

        여가 부리부리가 마시요 ?

        내 길가다 여를 잠깐 들랬더니 먼

        사투리를 좀 쓰라해 한소댕이 쓰고 갈끼니

        이 글을 보는 사람이 있으면

        이 사이트에다 마니 마니 지그려주 .

        선상님요. 내마를 좀 드러볼라우 ?

        아 글쎄 엊저녁에 우리 얼라가 감낭그에

        감을 따라가다 돌뿌리에 채캐 고배이를

        퍼썩깼잖소. 촌에 먼약이 있소.

        거다 된장을 푹 찌거 발랐더니 왜 덫나겠소.

        그래서 약을 좀 사야되는데 돈이 없잖소.

        그래서 마린데 약을 좀 사게 꽂감이나

        한 둬접 팔아줄라우.

        해 설 : 여기가 부리부리넷이 맞습니까 ?

        컴색하다 이 사이트를 보고 와밨더니 사투리한마당

        사이트가 있으니 글을 좀 적으라하여 적으니

        앞으로 많은 이용바랍나다.

        선생님 제 말을 들어보십시오 .

        어제 저녁에 우리아이가 감나무에 감을 따러가다

        돌에 걸려 넘어져 무릎을 다쳤다 .

        촌에 무슨 약이 있습니까 ?

        그래서 상처에 된장을 발라더니 곪아 버렸다 .

        그래서 약을 사야되겠는데 돈이 없다 .

        그래서 약을 좀 사게 꽂감을 두접 만팔아

        주시겠습니까?

        이상 입니다.